우리나라에도 출시될지는 모르겠지만 LG전자가 보급형 시장을 노린 전략 모델을 새로 출시했군요. 옵티머스 프로(Optimus Pro)와 옵티머스 넷(Optimus Net)이라는 녀석들인데요. 보급형답게 800MHz 프로세서와 작은 화면 등 사양은 그리 뛰어나지 않지만 쿼티 키패드, NFC 등의 엣지있는 특징을 담고 있네요.
프로와 넷, 보급형 형제 출동...
먼저 소개할 옵티머스 프로(LG-C660)에는 쿼티 키패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어느새 'Pro'라는 키워드를 달고 있는 모델은 국내외할 것 없이 다 쿼티를 달고 있게 됐죠. 이 녀석도 예외는 아니고요.
2.8인치의 작은 화면이긴 하지만 블베를 보니 화면이 작아도 익숙해지기만 하면 쿼티가 힘을 발휘하더군요.^^ 그걸 기대해봐야 할 녀석이죠.
한편 3.2인치로 좀 더 큰 화면을 제공하는 옵티머스 넷(LG-P690)은 더 심플한 디자인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위젯 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네요. 요즘 같은때 그리 특별한 것은 아닐 수도 있지만 특화된 구성으로 한번에 멀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건 나쁠 건 없죠.
두 모델 모두 브라질, 중국, 아시아, CIS 지역 등의 신흥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일부는 NFC를 탑재하고 여름부터 판매될거라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라면 나온다고 해도 그리 주목받을 수 없지만 신흥 시장에선 좋은 성과를 냈으면 좋겠네요. 그건 그렇고 요 녀석들은 출발부터 진저브레드군요. 아이러니하지만 LG전자가 내놓은 최신예 하이엔드 모델인 옵티머스 3D는 프로요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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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키즈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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