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만난 레노버 관계자들은 곧 국내에도 그들의 태블릿 PC를 내놓을거란 얘기를 했었는데요. 어쩌면 그 첫번째 타이틀을 끊을게 바로 이 녀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디어 패드(IdeaPad) K1이란 이름의 이 녀석 말이죠.
10.1인치
(1280 x 800) 디스플레이에 테그라 2 프로세서, 1GB의 DDR2 메모리, 32GB의 저장공간과 각각 200만/500만의 전후면 카메라, microSD 슬롯과 microHDMI 포트 등으로 무장한 녀석이죠. 물론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에 배터리는 2셀이며 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노트북 시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떨어지는 와중에 주목받고 있는 태블릿 PC.
덕분에 노트북으로 경쟁하던 메이저 업체들도 빠르게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 PC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고 레노버 역시 중국 등지에 선보였던 르패드
(LePad)를 비롯한 태블릿들을 시장에 출시할 모양입니다.
참고로 아이디어 패드 K1의 가격은 510달러
(55만원 정도) 선이라고 하는대요.
성공이 담보되진 않았지만 여기서 밀리면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면 미래가 어두울거라는 걱정이 깔린 전략. 대박은 아니더라도 중박까진 날려야 할텐데요~
[관련링크 : KR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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