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볼 수 있는 로봇 청소기들은 어쩜 그리 천편일률적인 모습일까요. 모두 동그랗고 납작해서 흡사 케이크가 바닥을 훑고 돌아다니는 느낌이죠. 기능은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은 집안 구석 구석을 돌아다녀야 하는 실용성에 포인크가 맞춰져있기에 그런 모습이 아닐까 싶은데요.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모양이네요.^^
우리나라 디자이너인 김현석의 작품인 요 콘셉트 디자인만 봐도요. 고만고만했던 청소기 디자인을 개선해 새로운 사용성까지 부가한 로봇 강아지들.
생긴건 어미개와 강아지들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 같은데요. 어미개는 개별 청소기의 충전과 먼지를 모으는 공간이 되고 청소 모드와 엔터테이닝 모드로 나뉘어 작동하는 강아지 로봇 청소기에는 적외선 살균과 진공 청소를 담당하는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집안 구석구석을 누비며 청소를 하다가 배가 고파지면 충전을 위해 어미개쪽에 찰싹 달라붙을 녀석들. 은근 사랑스럽지 않나요?
외모를 조금만 더 다듬고 크게 만들면 애완동물 대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득 애완동물 로봇이 청소까지 해주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간단한 청소와 함께 날 따라다니며 놀아주기도 하는 로봇 강아지들. 이런 느낌으로 나온다면 인기 있지 않을까요?
The Cleaning Dog Squad
Before you call PETA, just hear me out. The dogs and pups involved are robotic and no animals were harmed in the making of this concept! Puppy Robotic is a vacuum cleaner consisting of a mommy dog and her litter. The mom acts as the base unit and the f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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