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풍경을 마치 미니어처처럼 보이게 왜곡시켜주는 틸트-시프트 렌즈.
이전에도 이 블로그를 통해 몇번 틸트-시프트 렌즈나 효과가 적용된 사진들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이 사진은 어떻게 보이시나요? 틸트-시프트 렌즈로 실제 공항을 왜곡시킨 걸까요.
루프트한자 로고가 선명한 비행기가 플랫폼에 대기중인 공항의 모습.
허나 이 사진은 독일 함부르크의 미니어처 원더랜드
(Miniatur Wunderland)에 전시 중인 말 그래도 미니어처의 모습이라고 하네요. 물론 그런 미니어처를 틸트-시프트 효과를 살짝 가미한 것 같기는 하지만...^^;;
이래뵈도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 모델이라고 하고요.
만드는데만 6년, 제작 비용만 500만 달러
(54억원 정도)가 넘게 들었다니 결코 가벼이 볼 수없는 작품이겠죠~ 기회가 된다면 저 미니어처 원더랜드에 한번쯤 가보고 싶네요.
[관련링크 : Gawk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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