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Mix 11에서 차기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 10이 온전하지 않은
(?)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온전하지 않다고 표현한 건 아직은 프레임만 씌워진채 프리뷰 형태로 공개됐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발빠르게 차기 브라우저가 공개된 와중에 차기 윈도우의 스크린샷도 대거 공개됐죠.
누출된 윈도우 8, 그러나...
어느새 윈도우 8.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워낙 초기 버전이라서인지 아직은 버전도 윈도우 7이라고 표시되고 전반적인 디자인 역시 윈도우 7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뭐 이렇다보니 정말 모험심이나 사명감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감히 범접하고 싶지 않을 모습이었는데요. 또 모르죠. 이미들 설치해보신 분들이 계실지도.
여기서 끝나면 너무 아쉬워서 준비한 동영상 하나.
이 동영상은 윈도우 8의 모습을 좀 더 살펴볼 수 있는 후속 버전의 동영상입니다.
앞서 올린 스크린샷들은 6.1.7850이고 그 이후 좀 더 달라진 모습의 동영상은 윈도우 8 6.1.7955 버전이죠. 한결 윈도우 8다워진 모습이랄까요.
[관련링크 : Betaarchive.com]
웹OS 3.0의 모습은...
한편 윈도우 7과 거의 구별이 가지 않는 윈도우 8과는 달리 웹OS 3.0은 좀 더 완성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팜의 운영체제로 현재 HP가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웹OS는 최근 웹OS 3.0의 베타 1 버전 스크린샷 등이 누출됐는데요.
태블릿 PC 시대를 넘어 데스크탑으로까지 영토 확장을 꾀하고 있는 HP의 웹OS.
춘추전국시대로 치닿고 있는 OS 경쟁에서 이 녀석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아직은 미지수지만 좀 더 지켜보기로 하죠. 베타 1을 보고 평가내리는 건 지나치게 성급한 거니까요.
[관련링크 : Precentral.net]
부디 두 녀석 모두 '쓸만한', '매력적인' 모습으로 등장해보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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