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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3D vs 갤럭시 S2 세느, 후끈한 안드로이드폰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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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를 보니 안드로이드폰의 모델 체인지가 워낙 빨라서 안드로이드 법칙이라는 말도 등장했다고 하던데 그 빠른 교체를 다시 한번 부채질한 이벤트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2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 MWC가 2주도 채 안남은 것.

올 MWC 역시 이래저래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스마트폰 부진에서 삼성전자를 끌어낸 갤럭시 S의 후속작이자 갤럭시 S2로 불렸던 세느가 온전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고 스마트폰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 중인 LG전자도 새로운 단말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핫샷 데뷔~ 안경없는 3D폰... 옵티머스 3D


최근 SKT를 통해 야심차게 세계 최초 듀얼코어 안드로이드폰 옵티머스 2X를 선보이며 의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LG전자가 KT 출시를 목표로 CES에 선보인 또 다른 기대작 옵티머스 블랙이 출시되기도 전에 또 다른 신작을 공개한 것이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사전 유출에 더 가깝지만 MWC에서 한방을 보여줘야하는 입장에서 LG전자가 선택한 키워드는 '3D'였던 모양이다.



옵티머스 3D(Optimus 3D)로 불리는 이번 모델은 그 이름처럼 3D 입체 화면을 제공하는 모델로 전용 안경 없이도 입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4.3인치로 예상되는 시원스런 3D 디스플레이와 듀얼 렌즈를 채택한 3D 카메라, HDMI와 DLNA를 통해 TV 등에 3D 아웃까지 제공하는 '풀 3D 스마트폰'이 될거라고 한다. 옵티머스 2X로 시작한 듀얼 코어 등으로 쌓아올린 하이 퍼포먼스도 그대로 이어갈 듯~


사실 안경없는 3D 스마트폰은 우리나라보다 일본의 샤프 등이 주로 시도했지만 LG전자 등도 3D TV를 통해 쌓은 3D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사와의 차별화로 3D를 꺼내든 것 같다. 걱정되는 3D 콘텐츠의 부재를 '극장 -> TV -> 스마트폰'으로 흐르는 3D 콘텐츠 생산과 소비 시장 확립으로 해결해 갈수 있을지가 관건일듯~

[관련링크 : phandroid.com]


갤럭시 S 후속작, 티저 영상 공개...


한편 갤럭시 S의 성공으로 좀 더 안정적으로 2011년을 열고 있는 삼성전자도 MWC 준비에 분주하기만 하다.



지난 번에 소개한 것처럼 올해도 어김없이 Samsung unpacked 사이트를 오픈해놓고 전세계에 새 모델에 대한 정보를 조금씩 열기 시작한 것. 약속대로 2월 1일 간단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넥스트 갤럭시 S에 대한 티저지만 티징에 주력한 덕분에 당최 어떤 녀석인지 알길은 없다.
다만 전작보다 더 매끈한 실루엣 정도만 살짝 드러나는데 대략 2주가 지나면 궁금하지 않아도 다 알게될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 보기로 하자.

[관련링크 : samsungunpacked.com]


신모델 출시 러시, 살까 기다릴까...


새로운 제품, 이전 모델을 앞서는 제품이 등장하는 건 기쁘지만 문제는 구매자들이 겪는 혼란이다. MWC를 맞아 신작이 등장하는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2~3개월마다 신작이 쏟아져 나오다보니 안드로이드의 법칙이라는 말까지 나온 상황에서 당장 구입을 해야 할지 좀 더 기다려야 할지를 망설이지 않는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

물론 갤럭시 S2나 옵티머스 3D 모두 당장 시장에 출시되진 않을 것이다.
갤럭시 S가 그랬듯 실제 출시는 몇 달후 즉 상반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이나 하반기가 시작한 즈임이 될 개연성이 높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조금 더 기다려볼까란 마음을 떨치기는 쉽지 않을터. 문제는 이런 고객들의 혼란이 옵티머스 2X 등 야심차게 신모델을 출시한 제조사들에게 야심찬 신작에 대한 기대로 대기 수요만 늘어나는 부작용을 만들 수 있다는데 있다.

그나마 이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스마트폰의 경쟁력으로 꼽히는 하드웨어 뿐 아니라 모바일 운영체제에 대한 그리고 플랫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제조사들이 약속하고 꾸준한 지원을 통해 비싼 값을 한다, 늘 새로운 단말을 쓸 수 있다라는 확고한 믿음을 심어줘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저 다음달, 또 다음달로 기다림만 늘어나는 구매 '대기자'만 늘어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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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1 15:07
    저는 갤럭시S2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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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1 16:47
    LG는 정말 한달에 한번씩 스마트폰을 찍어내는군요 -_-;;
    Lg스마트폰 유저들이 다음에는 절대 lg를 사지 않겠다고 말하는 심정이 이해가 갈듯 합니다. 옵티머스 2X를 대대적으로 홍보한지가 얻그제 같은데 이제 3D로 물타기 하고있네요... 기존 사용자들이 박탈감을 빠르게 느끼는건 물론, lg자체적으로 사후 지원이나 서비스를 하고싶어도 너무 제품군이 많아져 역량부족을 느낄 수 밖에요. 항상 최고의 기술수준을 유지한다는 태도도 좋지만 이 역시 결국은 '고객만족'의 일부분이니깐요.
    적어도 삼성은 갤럭시s가 여러 이슈에 휘말려도 '최고의 스마트폰 선정' , '100만대 돌파' 와 같은 보도자료로 간접적으로나마 '아, 그래도 난 최고의 스마트폰을 쓰고 있구나' 하는 만족감을 주고 있는데 LG는 전혀 상반되는 대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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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1 18:44
      올해 하반기에 출시하는데요.. 뭐...
      상반기엔 2x랑 black 이외에는 스마트폰 런칭 예정이 없으니 이번에는 괜찮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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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6 17:27 신고
      아래 ㅂㅂ님도 댓글 주셨지만 이 녀석은 당장 출시될 모델이 아닐거에요. 그것보다는 LG전자가 스마트폰에 좀 더 무게를 실으며 새로운 걸 내놓으려 한다는 의지의 반영으로 보는게 더 옳을 것 같고요.

      아이폰처럼 1년에 한모델 나오는 경우가 아니라면 비단 LG전자 뿐 아니라 삼성전자도 라인업에 대해서는 같이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1년에 메이저로 출시되는 모델의 수만 적당히 제한하면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사실 삼성전자도 갤럭시 S가 탄력을 받자 바다폰 등 주요 모델의 출시를 늦추는 등 숨고르기가 가능했지만 LG전자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으니 새 모델을 알리고 그 반응에 맞춰 움직이는게 현실적인 대응이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보도자료로 위안을 준다고 내가 최고의 제품을 쓴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 뿐이라면 그게 더 양쪽 업체에는 독이 아닐까요. 기술과 서비스 경쟁이 아니라 언론플레이로 고객을 납득시키는 현실이라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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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7 10:40
    갤럭시 후속 광고에서 13초쯤에 반사되는 모습이 보이네요? ㅎㅎ 실제제품일지는 모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