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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으로 만나는 옵티머스 2X, 듀얼 코어의 진가를 발휘할까...?!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0. 12. 1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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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원이 전세계적으로 200만대를 팔아치웠다는 건 반가운 소식이지만 저조했던 스마트폰 시장에서 LG전자의 입지를 회복시켰다고 평가하긴 어렵다. 옵티머스원이 저가의 대중적인 모델이었던 만큼 판매량 자체는 어렵잖게 올릴 수 있었겠지만 LG전자하면 떠오르는 아이콘으로 내세우기는 부족하다는 얘기다.


높아지는 기대치, 옵티머스 2X...


그래서 그간 베일에 쌓인체 가칭 '스타'로 불리던 LG전자의 듀얼 코어 안드로이드폰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만해도 이 정도면 LG전자 스마트폰의 얼굴로 내세울 만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빠르면 올해안 늦어도 내년 초쯤 SKT를 통해 등장할 것으로 알려진 LG전자의 '옵티머스 2X'는 NVIDIA의 듀얼 코어 칩셋인 테그라 2를 적용해 2011년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화두가 될 듀얼 코어를 한발 먼저 선보이는 제품이다. 두배라는 의미를 담은게 너무도 명확한 '2X'라는 이름이 더 없이 솔직하게 다가오는게 조금 걸리지만...


듀얼 코어 프로세서 탑재로 2배까진 아니더라도 현존하는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퍼포먼스를 뛰어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프로세서 말고도 LG전자 최초의 4인치 디스플레이 탑재에 800만 화소 카메라, 1080P 동영상 녹화 및 재생 등 멀티미디어 지향 스마트폰으로서의 진일보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영상으로 먼저 살펴보자...




또 'N-스크린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된 제품답게 스마트폰과 TV, PC 등의 다양한 제품과 연동이 쉬워 일례로 내장된 HDMI 포트를 통해 TV와 바로 연결해 스마트폰에 담긴 고해상도 영상을 TV로 시청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출시 소식이 알려지기 전부터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 배터리 소모 문제를 어떻게 잡았을지는 모르겠지만 출시가 임박한 만큼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았을 듯. 만약 그렇지 않다면 높은 사양에도 배터리 잡아먹는 귀신이라는 정도의 평가에 머물테니 말이다.



그 동안 해외 정보를 통해 알려지면서 궁금증을 더하던 옵티머스 스타가 옵티머스 2X라는 이름으로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지금. 국내와 해외 버전의 디자인과 기능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별다른 논쟁없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등장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LG전자가 작정하고 만든 2011년용 모델인만큼 흥행과 평가 모두 좋은 기대해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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