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에서 나오는 전자파에 대해서 유해 논쟁이 계속 되면서 전자파라면 일단 찜찜한게 사실이다. 그래서 휴대전화에는 전자파 흡수율
(SAR)이라는 기준을 통해 전자파가 일정 수준 이상 방출되지 않게 규제를 받고 있기도 한데 이렇다보니 전자파를 잡는다는 식물 등 전자파를 줄여주는 관련 제품이 계속 출시되는 상황이다.
서론이 길었는데 본격적으로 들어가면 지금 소개하려는 아이폰용 케이스도 그런 전자파 차단 기능에 방점을 찍고 있는 제품이다.
케이스메이트
(Casemate)가 최근 선보인 아이폰 4용 케이스인
바운스(Bounce)가 그 주인공으로 이 제품은 휴대전화 본래의 SAR을 무려 60%나 감소시킨다고 한다.
특히 통화시 얼굴쪽으로 흘러나올 수 있는 전자파를 차단하고 본체 뒷쪽으로 전자파가 빠지게 설계했다는 점이 이 케이스의 가장 큰 특징인데 말로만 차단이 아닌 FCC에서 검증된 특허 기술을 통해 이런 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49.99달러
(56,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전자파도 때려잡는다는 케이스 바운스.
가격이 조금 쎄긴 하지만 국내에 출시되면 제법 팔릴 듯 하다. 아이폰 케이스야 워낙 고가여도 사주는 분위기인데다 기능성도 돋보이니 말이다.^^;;
[관련링크 : Case-m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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