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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리뷰] 너무나도 심플하다... 필립스의 아이폰/아이팟 도킹 스피커 DS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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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아이폰 광풍이 불고 아이팟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주변기기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필립스가 선보인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아이팟과 아이폰용 도킹 스피커들도 이런 제품들 중 하나. 아직 오래 써보진 못했지만 필립스의 도킹 스피커 DS8500의 사용기를 남겨볼까 한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


포장을 열고 꺼낸 DS8500 본체는 제법 묵직했다.
가볍지 않은 무게를 실감하며 포장을 벗기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회색과 흰색으로 매칭된 고급스런 스피커와 리모콘, 전원 케이블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전체적으로 둥글게 디자인된 DS8500은 깔끔하고 심플해서 거실이든 방이든 집안 어디에 놔도 썩 잘 어울릴 것 같다.


또 아이폰이나 아이팟 등과 연결했을때도 균형잡힌 안정된 스타일로 고급스러움을 뽐냈는데 함께 들어있는 리모콘의 디자인도 본체와 잘 어울리는 깔끔함으로 이 정도면 둘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갖게 할 정도.


아이폰 등을 꽂는 정중앙 하단에 길게 자리한 볼륨 버튼의 경우 사람이 가까이 가면 오렌지색 LED 조명을 보여줬는데 어딘가 근접도 센서가 자리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 외엔 워낙 깔끔해서 디자인에 대해 다르게 첨삭할 이야기가 없을 듯.-_-;;


기능까지 심플한 DS8500...


이렇게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인 DS8500에 아이폰 3GS를 꽂아봤다.
뭔가 앱을 설치해야 한다는 안내문구가 나왔는데 확인 버튼을 눌러도 해당 앱을 찾아볼 수 없었는데 한글로된 설명서에도 관련해서 아무런 안내가 없어 오동작을 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전용 이퀄라이저 앱이 있어서 저음 강조(DBB)나 DSC, 알람시계 설정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좀 더 충실한 안내 등이 없다면 저게 뭘까하고 나처럼 무심히 넘기는 사람들도 생길 듯 하다.=_= 전용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도킹 스피커로서의 기능에는 문제가 없으니.


아무튼 도킹 스피커에 아이폰 등을 꽂으면 바로 충전 모드로 전환되기 때문에 충전과 동시에 음악을 즐길 수 있었다. 거기에 원격으로 리모콘으로 이것저것 조작이 가능하니 편의성도 괜찮았다.

스피커이니 만큼 음질이 특히 중요할텐데 아파트에서 테스트한거라서 최대로 볼륨을 높여보진 못했지만 스피커 뒷면에 자리한 울림공간 때문인지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들려주는 사운드는 제법 매력적이었다.


DS8500, 아쉬운 몇가지...


음질 만으로 보자면 DS8500은 제법 괜찮은 소리를 들려주는 녀석이라고 추켜세울 수 있었지만 아쉬운 부분도 없진 않았다.


일단 아이폰이나 아이팟 외에 AUX를 통해 외부기기의 소리를 재생해주는 건 좋았지만 스피커 본연의 기능에 라디오 정도만 추가됐다면 금상첨화였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또 아이폰이 그 역할을 한다고 해도 외부로 드러나는 작은 디스플레이라도 있는게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봤다. 물론 그 덕분에 더 심플한 디자인을 완성하긴 했지만...


그렇게 보면 DS8500에 대한 아쉬움은 24만원대라는 적지 않은 가격의 DS8500이 괜찮은 음질 이상의 기능성도 보여줬으면 좋았겠다는 것으로 정리될 듯 하다.

허나 도킹 스피커 본연의 음질, 그 자체에 무게를 둔다면 DS8500라는 선택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아쉬움이 없는 제품은 애초에 불가능한 법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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