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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360 리뷰] 뉴 XBOX 360, 게임 & SNS에 즐겁게 빠져들어라... 본문

N* Culture/Game

[XBOX360 리뷰] 뉴 XBOX 360, 게임 & SNS에 즐겁게 빠져들어라...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0. 9. 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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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도 소개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키넥트와의 완벽한 연동을 자랑하는 한층 슬림해지고 엣지있는 디자인을 살린 신형 XBOX 360을 선보였다.



레드링의 발생은 원천적으로 막고 저발열, 저소음을 내세운 이번 모델은 그 자체로는 획기적인 변화를 이뤘다고 평하긴 어렵지만 한층 최적화됐다는 측면에서 콘솔 게임기의 진화를 보여주고 있었다.


새 콘솔에서 만난 헤일로 리치...


지난번에 새 XBOX 360에 대한 이야기는 일단 풀어봤으니 새 XBOX 360에서 만난 헤일로 리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역시 콘솔 게임기에는 게임 아니겠는가.^^


헤일로 리치(HALO : REACH)는 번지 소프트가 개발한 헤일로 시리즈의 최신판으로 리치 행성을 배경으로 다시 코버넌트와의 대결이 펼쳐지는 얘기다. 타이틀 표지 사진처럼 팀 단위로 미션을 해결하는 FPS로 가상의 행성을 손에 잡힐듯한 현실의 공간으로 투영한 그래픽이 가히 예술이었다.


FPS 게임을 하다보면 종종 원치않는 멀미를 하는 치명적 체질 탓에 헤일로 리치를 시작하면서 그 참맛을 느끼지 못하는게 아닐까 걱정하기도 했지만 부드러운 기동음과 함께 시작된 헤일로 리치의 신세계는 기다렸다는 듯이 날 반가이 맞아줬다. 멀미 따위 날려버린체~


식스라는 이름으로 투입된 나는 -_-;; 빗발치는 총알과 빔을 뚫고 코버넌트와 맞서 나갔다.
게임 속에서는 대단한 인물로 설정되어 있었지만 '나 좀 잘 하는 듯~'이라고 자평하기엔 한없이 부족한 실력으로 NPC 팀원들에게도 짐이 된 것같지만 어쨌든 매끄러운 그래픽과 검증받은 게임성은 충분히 느껴볼 수 있었다. 근데 역시 난 FPS의 영웅이 되기까진 수련이 많이 필요할듯...


헤일로 리치는 최신의 FPS답게 협력 모드나 대결 모드 등의 멀티 플레이 모드도 잘 지원하는데 새 XBOX 360이 무선랜을 내장하고 있는 덕분에 추가적인 장비 구매나 번거로운 유선랜 대신 편리하게 바로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맘에 들었다. 아마 다른 게이머들도 무선랜의 내장이라는 변화가 무척이나 반가웠을 듯.


게임만 한다? 이젠 SNS도 써보자...


비단 새로 출시된 XBOX 360만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XBOX 360에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XBOX Live라는 이름의 온라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게이머들은 이곳에서 새로운 게임의 데모 버전을 다운로드해서 미리 플레이해보거나 트레일러 영상을 받아보는 등 온라인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도 있고 자신만의 아바타를 꾸미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자신의 게임 전적이 관리되는 것은 기본이고.^^


허나 XBOX Live를 게임에만 특화된 서비스로 보는건 곤란하다.
국내에서도 최근 빠르게 세를 확장해가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기에서 왠 SNS라고 얘기한다면 최신 트렌드에 조금은 무딘게 아닌지 생각해볼 것.


이번 기회를 빌어 간단하게나마 새 XBOX 360에서 SNS를 경험해봤다.
커뮤니티 메뉴에서 만날 수 있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최초 로그인을 하면 인증 절차를 거친후 각각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PC나 스마트폰에서처럼 트위터 멘션을 주고 받고 페이스북 담벼락에 하고 싶은 말들을 언제든 올릴 수 있다는 얘기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었으니...=_=;; 문자를 입력하는 방식이 조이패드를 통한 것이다보니 다소 불편했던 것. 또 화면에 뿌려지는 가상 키패드도 익숙한 쿼티형태가 아니라서 몸에 익는데 다소 시간이 걸린다는 점.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문자를 쉽게 입력할 수 있도록 전용 쿼티 키패드도 판매하고는 있지만 국내용이 아니라서 구입이 쉬운지는 잘 모르겠다.


입력 방식과 관련해 한가지 마이크로소프트에 제안하자면 문자 입력 등의 상황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헤드셋을 통해 음성 입력이 가능하게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건데 최근 스마트폰의 인기로 관심을 받고 있는 음성 입력이 XBOX 360에 지원된다면 불편한 문자 입력이 훨씬 즐거운 일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되면 XBOX 360의 다양한 SNS 기능 역시 더 주목받게 될 것 같은데..


개선된 게이밍 플랫폼, XBOX 360...


이렇게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게임들과 확장되고 있는 XBOX Live의 가능성.
거기에 250GB의 넉넉한 하드디스크와 무선랜 기본 탑재, 키넥트와의 기대되는 호흡 등 뉴 XBOX 360은 차별화된 디자인 외에도 많은 부분이 개선된 말그래도 뉴 머신이다. 또 줄어든 소음과 발열은 장시간의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어필할 탄탄한 기본기도 보완했는데...


곧 국내에 공식 출시될 키넥트와 함께라면 그간 잠잠했던 콘솔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도 기대되는 부분. 물론 새로운 XBOX 360에 대한 평가는 이후 본격적으로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생생한 평가가 늘어가면 진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작은 것일수도 있지만 한가지 걸리는 걸 이야기해보자면... 파워 버튼과 트레이 오픈 버튼의 터치가 민감하다는 것. 덕분에 원치 않을때 스치는 것만으로 작동해서 몇차례 놀랐었다.^^ 하지만 그런 점에도 불구하고 환골탈태한 새 XBOX 360에 대체로 만족한 상황. 그렇다보니 이젠 차분한 마음으로 키넥트를 기대해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그 전까지 헤일로 리치라도 즐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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