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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아 리뷰] 스마트 TV로의 첫걸음, 인피니아 3D TV속 웹TV를 만나다... 본문

N* Tech/Device

[인피니아 리뷰] 스마트 TV로의 첫걸음, 인피니아 3D TV속 웹TV를 만나다...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0. 8. 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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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스마트라는 접두어가 붙으면 똑똑해지고 다기능을 자랑하게 된 시대.
바보상자라 불리웠던 TV도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전원선으로 전기를 끌어쓰고 케이블로 방송 신호를 받아보던 수동적인 형태에서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TV로의 진화가 그것.

LG전자가 내놓은 인피니아 3D TV도 이런 미래 시장을 향해 준비한 서비스를 내장하고 있다.
웹TV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을 통해 TV로 바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는 것...


인피니아 3D TV속 웹TV...


인피니아 3D TV 속에 담긴 웹TV에선 어떤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을까?
공중파나 케이블이 아닌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끌어오는 웹TV는 모두 8가지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 경쟁 관계랄 수 있는 IPTV 등이 유료로 운영되는 반면 인피니아 TV 속 웹TV는 모두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다.^^


지난 글에서 올렸던 것처럼 얼마전 있었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초기 4개의 메뉴가 8개로 늘어났는데...


초기에는 연합뉴스와 유튜브, 피카사, 컨텐츠 큐브 등만 제공됐는데 최근의 개편으로 기존 콘텐츠 외에 KBS TV 다시보기,한국프로야구 등의 콘텐츠가 추가된 것.

이렇게 능동적인 형태로 새로운 메뉴가 추가되고 콘텐츠가 늘어나는 건 만족스러웠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서비스 자체가 8개로 확 늘어난게 아니라 연합뉴스와 오늘의 날씨, KBS 다시보기와 24시간 인터넷뉴스 등은 같은 서비스를 놓고 메뉴로만 분류한 형태였기 때문이다. 편의성을 위해 겉으로 꺼내둔 건 좋지만 겉으로만 다양해 보이기 보다는 진짜 다양한 서비스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얘기.


웹TV에서 만나는 서비스들은...


그럼 웹TV에 자리잡고 있는 각각의 메뉴를 좀 더 살펴보자.
우선 연합뉴스오늘의 날씨는 연합뉴스를 통해 갱신되는 속보를 비롯한 뉴스와 전국의 날씨를 PC를 켜지않고 TV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하는 서비스다.


커다란 화면 만나는 비주얼한 뉴스와 날씨 정보. 그 자체로 무난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을 꼽자면 PIP 형태로 TV가 한쪽에서 조그맣게 나온다면 텍스트만 읽는 썰렁함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었다.

KBS 다시보기24시간 인터넷 뉴스는 이번에 추가된 새로운 서비스로 KBS가 제공하는 주요 방송의 다시보기를 지원하고 실시간으로 갱신되는 동영상 뉴스를 만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무료 다시보기 형태로 제공되며 드라마, 예능, 교양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어 만족도가 높았다. 향후 타 방송사와도 제휴를 맺는다면 TV만 사면 다시보기까지 해결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지 않을까 기대되는 부분. 화질도 생각보다는 좋았다.^^

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제공되는 한국프로야구는 스포츠 특히 야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최고의 서비스가 될 것 같다.


지난 경기의 경기 결과나 순위에 대한 정보는 물론 하이라이트나 전체 중계 영상을 다 볼 수 있는 매력적인 다시보기 서비스이니 말이다. 다른 인기 스포츠도 내부로 들어오면 좋을듯~

그 다음은 동영상 공유서비스인 유튜브.
PC가 없어도 이 메뉴를 통해 사용자는 유튜브의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다.


검색을 통해 보고 싶은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는 건 좋지만 로그인을 해도 자신의 구독 정보 등 온라인의 정보를 다 끌어오지 못한다는 부분은 아쉬웠다.


사진 공유 서비스인 피카사도 웹TV서 만날 수 있는데 멋진 사진을 공유하는 이들을 친구로 추가해서 그들의 새로운 사진을 본다든가 하는게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건 컨텐츠 큐브다.
아기자기한 정보성 콘텐츠가 모여있는 컨텐츠 큐브에서는 웹에서 플래시 등으로 만났던 동화나 동요 등 어린이 대상의 콘텐츠부터 웰빙, 요가 등 생활 관련 콘텐츠 등을 만날 수 있다.


정보성 서비스인 만큼 재미는 떨어질 수 있지만 나름 구성은 괜찮았는데 수박 겉핡기식으로 보이는 콘텐츠도 있었다. 예를들어 웰빙 식단의 경우 체계적으로 구성한 식단은 보여주지만 각각의 요리를 하는 방법들은 소개되어있지 않는 식으로 말이다.


웹TV, 아직은 진화가 필요해~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인피니아 3D TV속 웹TV의 모습을 살펴봤다.
웹TV라는 플랫폼을 통해 인터넷으로 새로운 정보를 받아와 언제나 살아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긴 했지만 아직은 진정한 스마트 TV라고 말하기엔 부족해 보였던 게 사실.

추후 업데이트가 이뤄지겠지만 아직까지는 제공되는 콘텐츠의 질이나 양면에서 부족한 느낌이었고 이용 편의성도 낮았다. 그런 의미에서 몇가지 개선이 됐으면 하는 점을 적어보면...


우선 기존 TV와 독립된 것처럼 구성된 서비스의 형태부터가 개인적으로는 적잖이 불만이었다.
TV라는 틀 자체가 아직은 수동적으로 이용하는 패턴인 탓에 웹TV라는 별도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TV를 보지 못한다는게 불편했달까?

특히 연합뉴스 등 텍스트 위주로 구성된 화면은 지금 제공되는 위젯형 외에도 PIP 형태로 보여지면 어떨까 싶었다. TV 영상이 한쪽에서 나오면서 동시에 뉴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말이다.


또 인터넷을 통해 인터렉티브한 액션이 늘어날테니 리모콘의 형태도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현재의 인피니아 TV가 제공하는 세개의 리모콘도 적은 수는 아니지만 그중 하나의 리모콘을 쿼티(QWERTY)로 지원하게 하면 어떨까?


해외에서 Tivo 등이 지원하는 형태처럼 키보드형 리모콘으로 진화하면 어떨까 싶었던 건데 그게 여의치 않다면 LG전자서 출시하는 쿼티 기반의 스마트폰인 옵티머스Q을 리모콘으로 활용해 인피니아를 제어할 수 있어도 좋을 것 같다.

TV만 보던 시대에서 TV에서 정보를 찾고 컨텐츠를 이용하는 시대로 변화해가는 요즘.
TV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웹서비스의 경험. 인피니아 3D TV속 웹TV가 빠른 진화로 생활 속에 더 밀착하는 서비스로 활용도를 높여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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