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메이커,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은 깨끗한 그리고 조금은 화려한 모습이지만 그런 일반적인 기대를 뒤집는 디자인도 있는 법.
라바짜 로고가 선명한 이 에스프레소 머신은 사무엘 린스키
(Shmuel Linski)라는 대학생이 디자인하고 만든 평범한 그것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이다.
얼핏 돌에 쌓여 있는 것같은 디자인 그대로 콘트리트로 외관을 싸고 있는데 범상찮은 포스와는 달리 이름은
에스프레소 솔로(Espresso Solo)로 다소 평범한 느낌.
오직 적거나 많은 양의 에스프레소만 내려주는 녀석이란 의미가 담겨 있는 듯 하다.
일반적으로 주방 등에서 사용되지 않는 콘크리트 소재로 주방용품을 만드는 역발상에서 출발한 제품이라고 한다.
뭐 디자인도 좋고 역발상도 좋고 다 좋지만... 조금 쓰다보면 에스프레소 안에서 콘크리트 부스러기를 만나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가 걱정된다. 뭐 일단은 맛이 좋은 에스프레소를 뽑아줄 수 있을까가 먼저겠지만...^^;;
댓글 영역
에스프레소머신속은 여러가지 회로도로 만들어져잇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디자인 샘플이니 가능한 시도였던 것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