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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러커들이여 모여라~ 다나와 오버클러킹 챌린지 201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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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러커들이여 모여라~ 다나와 오버클러킹 챌린지 2010

라디오키즈 2010. 7. 8. 11:11
"태초에 컴퓨터가 있었으니 오버하는 자도 있더라."

내 주변에는 CPU 오버클러킹에 빠진 사람들이 많지 않지만 파코즈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면 단 1MHz라도 더 클럭을 높이기 위해 처절할 정도로 컴퓨터를 갈구는 이들을 만나게 된다.

더 높은 클럭과 더 빠른 성능을 끌어내야 한다는 목적 의식 때문에 튜닝에 전념하는 순수한 오버클러커가 있는가하면 자신의 업무 시간 단축 등을 위해 오버클러킹에 나서는 생활 밀착형 오버클로커도 있던데 이런 이들이 관심을 가져볼만한 이벤트가 최근 다나와에서 진행 중이다.


대회의 단초가 된 인텔의 새 CPU...


얼마전 출시된 인텔의 배수락 해제 프로세서를 가지고 오버클러킹 대회가 열리는 것이다.
오버클러킹에 대해서는 아래 동영상을 참조하면 될테니 간단히만 언급면 보통의 CPU는 기본 주파수에 일정한 배수를 곱해 클럭을 완성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CPU들은 규정된 속도를 내기 위해 배수 조절을 제한하는데 가끔 이런 틀을 벗어난 CPU들이 있었다.



처음부터 하이엔드 사용자나 오버클러커들을 타겟으로 배수 제한을 풀어 더 높은 클럭을 만들 수 있도록 한 경우로 인텔의 경우 익스트림, AMD는 블랙 에디션이 그런 케이스인데 최근 인텔이 익스트림이 아님에도 배수 제한이 풀린 코어 i7 875K코어 i5 655K 같은 제품을 내놓으며 오버클러커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들은 초기에는 각각 2.93GHz, 3.2GHz지만 제한이 풀려 있는 만큼 여건만 받쳐주면 4G 이상으로 무난하게 오버클러킹이 되는 신통한 녀석들.



다나와의 오버클러킹 이벤트...

다나와에서 개최하는 이벤트는 이 875K와 655K를 이용해서 오버클러킹 실력을 겨루는 것인데 CPU,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등 주요 제품군은 주최측에서 제공되고 대회에 참가하는 이들은 공랭이나 수냉 쿨러 등을 챙겨와서 현장에서 자신의 노하우를 뽐내면 된다고 한다.

주로 쿨링을 어떻게 하느냐가 승리의 관건이 될 것 같지만 재밌는 건 CPU까지 미리 제공되는 만큼 수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약간의 복불복성 이벤트가 될 것 같다는 점. CPU를 오버클러킹해봤다면 느꼈겠지만 같은 모델의 CPU라고 해도 어떤건 오버가 잘되고 또 다른건 그렇지 않은 소위 '뿔딱'이라 불리우는 녀석들이 존재한다.


재수없게 뿔딱이 걸리면 하늘을 나는 재주가 있어도 결과를 장담하기 힘들 이번 오버클러킹 챌린지는 7월 1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고 7월 13일에 대회에 참가할 20개 팀을 발표하게 되며 본 경기는 7월 17일에 진행된다고 한다.

질소 등의 무시무시한 쿨링 솔루션은 배제된 그래서 공랭과 수냉으로 승부가 갈릴 이번 대회는 CPU-Z로 측정한 클럭과 Super Pi 값, Cine Bench 결과의 합산으로 승자를 가린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다. 나 같이 주어진 것에 만족하는(?) 이들에게는 좀 거리가 있는 이벤트이긴 하지만...^^

과연 1위는 코어 i7 875K와 코어 i5 655K 중 어느쪽에서 나올까? 어떤 기록으로?
아니 그보다 875K와 655K는 실제 시장에서 많이 팔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관련링크 : Event.danawa.com/overclo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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