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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공격? 당연한 요구! 호된 신고식 치루는... LG전자 옵티머스 Q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10. 5. 3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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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절치부심이라 해도 좋을 옵티머스 Q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준비에 한창이다.
공유가 메인을 맡은 TV 광고가 런칭했으며 국내에서 흔치 않은 쿼티 키패드를 탑재한 제품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았다. 하지만 안드로원 이후 본격적으로 LG전자가 국내 시장을 타겟으로 준비한 옵티머스 Q의 출시가 공식화된 후 시장의 반응은 의외로 흐르고 있다. LG전자의 기대와는 다르게...


나쁘지 않은 하드웨어와 어플들...

옵티머스 Q에 대해서는 이전 간담회 포스팅을 통해서도 소개했지만 하드웨어 측면에서 확실히 타 안드로이드폰들과 구별되는 면모를 보였다.

 
우선 1GHz의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3.5인치의 WVGA 터치 스크린과 스마트폰 마니아들의 지지를 이끌어낼 쿼티 키패드 등을 탑재하고 있다.

또 내장 메모리에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되는 안드로이드폰의 특성 때문에 불거지던 작은 내장 메모리의 한계를 극복해줄 3GB의 넉넉한 내장 메모리 제공 등 경쟁 모델 대비 조금 무거운 무게와 작은 배터리를 빼면 압도적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안드로이드폰의 문제 혹은 아쉬움으로 지적됐던 부분이 상당부분 개선된 상태였다.


하드웨어 만이 아니다. 10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국내용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점도 한국형 안드로이드폰으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스캔 서치나 Daum 지도, 스마트 리더에 22개나 되는 사전 등의 다양한 특화 어플리케이션을 기본 제공하는 것.

물론 이렇게 기본 탑재되는 걸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추가 설치에 대한 부담이나 불편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건 안드로이드에 이제 막 입문한 이들에게는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그뿐 아니라 LGT용으로 출시되면서 1GB를 만원에 재공하는 OZ 요금제란 매력도 더하고 있다.

뭐 이쯤되면 안드로이드폰을 구입하고자 기다리는 이들이 굳이 나쁜 반응이 나올 것 같지 않았는데 이슈는 엉뚱한 곳에서 불거졌다.


발목잡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이슈...

문제는 옵티머스 Q의 기본이 되는 운영체제 안드로이드의 버전과 업그레이드였다.
옵티머스 Q는 최신의 안드로이드폰이 지원하는 2.1이 아닌 1.6버전을 탑재하고 있으며 향후 2.1로의 업데이트를 약속한 상태다.

인터넷 여론이 부정적으로 바뀌게 된 계기는 여기서부터다.
옵티머스 Q 출시 직전 구글이 개최한 구글 I/O 2010을 통해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공식 발표한 것. 기존 모델 대비 다양한 개선점을 약속한 2.2의 등장으로 자연스레 구매 대기자들은 옵티머스 Q에서도 안드로이드 2.2를 만나고 싶어했다. 하지만 공식적인 LG전자의 입장은 2.1까지의 업그레이드를 명확히하고 있을 뿐 2.2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은 상태.


명확한 입장이 나올때까지 좀 더 기다려 봐야겠지만 그동안 국내 제조사들이 스마트폰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에 인색했었기에 자라보고 놀란 가슴 마냥 옵티머스 Q의 업그레이드 역시 어렵잖겠냐는 이야기가 자연스레 힘을 얻었고 LG전자에 대한 공격과 비난의 수위는 한층 높아졌다.

미디어 등에서는 안드로이드에 대한 LG전자의 이해도나 기술력의 문제로 2.2의 지원이 여의치 않을 것이라는 얘기를 흘리고 있고 누리꾼 역시 이런 이야기에 동조하며 옵티머스Q에 한계 아닌 한계를 덧씌우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LG전자쪽에도 억울함은 있을 것 같다. 하드웨어 등의 강점은 어느새 희석되어 버렸고 이슈가 온통 운영체제로만 쏠리니 말이다.

경쟁사 대비 출발이 늦기도 했지만 안드로이드의 새 버전 투입 속도가 워낙 빠른 만큼 숫자야 단순히 2.1에서 2.2로 0.1 올랐을 뿐이지만 그 사이에 해결해야 하는 이슈는 산적해 있을 것이다. 기술적 문제부터 이통사와 제조사간의 검증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있는 상황이니 가볍게 2.2를 지원하겠다고 호언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그런만큼 더 신중하게 이번 사건에 LG전자 기업블로그 등을 통해 대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운영체제 지원은 스마트폰의 숙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나 역시 옵티머스 Q의 안드로이드 2.2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아니 꼭 옵티머스 Q가 아니더라고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아이폰이 그러하듯 하드웨어상의 문제가 아니라면 가능할때까지 업그레이드를 지원했으면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휴대전화에서 스마트폰을 구분짓는 주요 요소이자 기존 모델 대비 나아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새 운영체제는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기대할 것이기 때문이다.

늘 살아있는 그래서 진화하는 휴대전화인 스마트폰을 바라는 사용자의 마음은 한결 같을터다. 더욱이 안드로이드폰의 반대편에 놓여진 아이폰의 운영체제, 하드웨어 혼연일체 정책과 맞물려 늘 부각되고 비교될 지원 문제는 앞으로도 불씨가 될 것이기에 제조사 차원의 명확한 약속과 후속 지원 노력 등이 수반되어야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을 펼쳐갈 수 있을텐데...


이번 옵티머스 Q의 운영체제 지원 이슈가 어떻게 해결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앞으로도 새로운 운영체제 지원은 스마트폰 업계가 계속 가져가야할 이슈가 될 가능성이 크다. 사용자들도 해당 모델이 없어질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라는 건 아닐 것이나 최소 1~2년 사이에 출시된 운영체제까지는 지원받을 수 있어야 적잖은 돈을 주고 구입한 스마트폰에 대한 만족도 상승과 후속 모델에 대한 지지로 이어질 것임을 LG전자도 잊지 말길 바라본다.

그나마 기대되는 건 이번 사건을 보내며 LG전자가 보여주고 있는 빠른 대응이다.
이슈가 커지는 듯 싶더니 LG전자 기업 블로그에 공식 반응이 올라왔고 기존의 1.6에서 2.1로의 업그레이드 외에 1.6에서 2.2로의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지됐다. 이렇게 버전을 뛰어넘을 경우 그만큼 업그레이드 시점이 지연되긴 하겠지만 그게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 빨리 이 이슈가 픽스되어 제품의 본격적인 판매 전에 확정 공지되길 바라본다.

벌써 해당 글에는 댓글이 160여개 넘게 걸리며 다양한 이야기가 올라오고 있는데 대체로 부정적인 글들이 많긴 하지만 LG전자가 귀담아 들어야할 이슈 또한 많으니 꾸준히 내부적으로 피드백을 전달하고 회사와 소비자 모두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제품에 오래 공을 들인 LG전자와 마찬가지로 긴 기다림으로 옵티머스Q를 기다리던 구매 대기자 모두가 윈윈하길...

[관련링크 : Blog.lge.com/398]

5/31 구글 코리아 메인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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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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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31 10:14
    안드로원은 2.x로의 업그레이드를 안한다는군요. 앞으로 LG에서 나오는 보급형 스마트폰은 사지 말라는 얘기나 마찬가지..

    그렇게 욕먹는 샘숭도 옴니아팝 업글 하던데 말이죠..
    주가가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LG 그룹의 스마트폰 전략 부재를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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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2 16:30 신고
      안드로원은 출시때부터 1.5에서 1.6으로 업데이트를 밝혔고...
      그 이후에 대해서는 따로 공지가 없었던 만큼 2.0 이상으로는 나오지 않을 것 같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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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31 10:43
    헐.. 저 프로요의 색깔은 좀 무시무시 하군요.
    안드로이드 봇을 갈아만든 아이스 요거트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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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31 11:12
    2.2 업글까지 고려하고 있군요. 뭐 2.2로 업글되면 좀 나아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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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31 11:34
    저건 빠른 대응이 아니죠
    원래 2.2로 업그레이드 해주기 싫어서 미적거리다가
    말이 너무 많아서 판매량이 출시도 하기전에
    개판될거 같으니까 마지못해 하는거죠

    삼숭이 2.2로의 업그레이드 약속한게 언제인지 아십니까?
    실제 언제 해줄지는 미지수지만 그 공수표조차 엘쥐는 늦었습니다
    저같으면 2.2 업그레이드 공지할때 사지 괜히 약속만 믿고 사지는 않을겁니다..
    엘쥐 하는거 봐선 옵티머스 2.2 업그레이드될때
    안드로이드는 3.0출시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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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31 22:28
      삼숭 그 제품하고 옵큐는 칩이 달라 같이 비교하긴 무리인걸로 아는데요.. 실제 해주는 시점이 미지수라고 하도 해주겠다고 해버리면 법적 효력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지 않을수 없져..공수표 될수가 없을걸요..삼성도 그걸로 미국에서 업글 번복해도 소송걸릴뻔한 사건이 있고..그나저나 안드로이드는 도대체 얼마까지 나오는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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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2 16:33 신고
      저는 좀 다른 생각인데요.
      일단 공수표부터 날리는게 더 위험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삼성전자가 지키지 못할 약속을 했다는 의미는 아니고요.^^

      다만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느니 미리 신중한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LG전자가 고전하긴 했지만 2.2 업그레이드를 공식 선언했으니 이제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믿고 기다리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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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31 11:54
    구글은 말 그대로 서비스 회사.
    2.1, 2.2, 3.0, 3.1... 줄줄이 던져줄텐데 그기에 맞추려면 머리 빠개질 겁니다.
    공짜 좋아하다 골로 가게 된 상황이랄까요.

    결국, 안드로이드는 답이 아니었다는 얘기가 되는 거고
    현시점에서 꼬리 비빌대라곤 윈모7 뿐 입니다.
    더 늦기 전에 윈모7에 최적화 시키는 것 만이 LG가 살아남는 길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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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2 16:36 신고
      그래서 모든 기업들이 줄줄이 지원하진 않겠죠.^^
      또 구글측에 지나친 업데이트는 자제 부탁한다는 얘기도 할 것 같고요.

      안드로이드를 마구 버전업한다면 구글에게도 결국은 문제가 될거에요. 말씀하신 이유로 제조사들이 등을 돌릴테니까요. 계속 업데이트해야 한다는 압박.-_-

      말씀하신 건 초기 안드로이드 시장을 너무 성급히 판단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구글이나 제조사 모두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게 될겁니다.

      뭐 윈도우폰 7도 줄을 서있으니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안드로이드를 버려야 한다는 생각은 안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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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31 12:35
    오늘 배송하려다가 6월 3일에 개통후 배송한다더군요. LG에서 언제 2.2 업데이트 여부를 공표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내일정도까지 기다려봤다가, 여차하면 넥서스원으로 갈아탈겁니다.

    게다가 오늘 경향신문 인터뷰를 보니 옵큐 개발 지휘를 "피처폰사업본부장"이 했더군요. 게다가 목표로 한 사용자층은 "일부 마니아"가 아닌 일반적인 사용자들이라나...

    헐... 스마트폰을 피처폰꼴로 만들어 놓은 이유가 있었던겁니다. 이 사람이 과연 스마트폰에서 OS 업데이트가 가지는 의미를 잘 알고 있을까요??

    쿼티의 위엄이 있긴 하지만 62만원 주고 피처폰 사고 싶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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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31 18:50
      45 약정걸고.. 공짜로 샀는데요. 안드로원에 이은 공짜 스마트폰으로 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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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1 00:34
      LG전자에 언제부터 "피처폰 사업본부장"이라는 직함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기사를 보지는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기사가 잘못되었거나 무언가 기사를 잘못 보신 것일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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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2 16:40 신고
      피처폰사업본부장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내부 조직 개편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누구는 처음부터 스마트폰 만들기 시작했겠어요? LG전자가 경쟁사 대비 스마트폰 사업 속도가 뒤진 건 맞지만 힘을 내기 위해 조직 개편을 했을텐데 그걸 지적하시는 건 맞는 얘기 같지는 않네요.;;

      또 LG전자 같은 대형 제조사는 일부 마니아 만으로는 장사하기 어렵습니다.-_-;; 당연히 대중에게 눈높이를 맞추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애플도 우린 마니아를 위해 만듭니다 같은 얘긴 안하죠? 결국 다들 넓은 시장을 노리지만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는 회사, 혹은 정말 처음부터 틈새를 노리고 시작한게 아니라면 마니아 만을 위해 제품을 내놓는 회사는 많지 않을겁니다.-_-

      그리고 2.2 업데이트도 공식화했으니 '피처폰'이 된다는 지나친 걱정은 안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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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31 14:03
    옵티머스Q...괜찮은 제품인데 정말 호된 신고식 치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 역시 소비자나 lg나 윈윈하길 바라는 마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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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2 16:41 신고
      네. 저도 잠시 만져본 거라서 단정하긴 어렵지만 LG전자가 긴 시간 공들인 제품인 것 만큼은 분명한데 운영체제 하나 때문에 지나치게 휘둘리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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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31 17:12
    구글의 잦은 업데이트도 좀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제조사도 사용자도 정신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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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2 16:42 신고
      개인적으로는 아직 초기라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안정화되면 이후에는 업데이트 속도도 떨어지겠죠. 지금처럼 쏟아내면 구글도 구글이지만 제조사들이 비명이 질러댈 것인지라 맘대로 업데이트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함께 잘 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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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31 18:36
    엘지전자 블로그에 답글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네요. 이젠 삼백개도 넘는데, 결론이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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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2 16:43 신고
      일단은 2.2 업그레이드 지원으로 결정된 듯 합니다.
      다소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 이제 기대를 가지고 써볼만 할 것 같아요.^^;;

      그건 그렇고 댓글이 안습일 정도로 많이 늘어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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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31 18:53
    2.2의 업글을 바라마지 않는 저지만, 2.2 한번에 끝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2년 약정기간 동안의 기간이라면 3.0까지는 최소 버젼이 늘어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모두 대응해준다는것은 단말 개발사로서는 수익 악화와 직결될것은 뻔해보입니다.
    발빠른 안드로이드의 버젼업은 약점이자 강점이죠. 중요한것은 낮은 버젼도 충분히 쓸만하다는것을 증명하는 일일겁니다. 또한 단말개발사로서는 적은 비용으로 발빠른 상위 플랫폼 적용이 가능한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당장의 숙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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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2 16:45 신고
      그 부분은 구글과 조율해가지 않을까요?
      비슷한 이슈는 LG전자만 겪는게 아니라서 각 제조사와 구글간에 적당한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뭐 그렇다고 2년이나 되는 사이 전혀 업그레이드가 안되는 건 아니겠지만요.

      어쨌든 슬기롭게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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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1 12:10
    LGT입장에서는 곤혹스러운것이 KT의 넥서스원 판매하겠다는 표명이죠.
    미국판매가를 본다면 KT에서 넥서스원에 아이폰과 같은 보조금을 준다면
    사태는 심각해지는 것이죠. 거기다가 2.2으로 업데이트해서 판매하겠다는것은
    벼락같은 소리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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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2 16:47 신고
      그 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넥서스원이 이름값을 할지도 일단은 궁금하고 또 아무리 좋게 봐도 이미 한물간(?) 모델의 출시가 어떤 성과를 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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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1 21:47
    이래서 레퍼런스가 아닌 커스트 마이징 제품들의 단점인겁니다...
    레퍼런스를 준수하는 제품들은 소프트웨어적인 이슈가 적은 반면, 커스트마이즈를 심하게 한 제품들은...(단적으로.... 북미에서 출시중인 비욘드2와, 겔럭시A)그런 업데이트가 힘들단겁니다.. 하드웨어랑 같이 개발해서 완성도있게... 한건데 또 같은짓을또해야 한다는거죠... 여러버전에 적용되도 문제 되지않게... 해야한다는건데... 그걸 잊고 있다는겁니다... 아이폰은 에초에 하드웨어에 종속되는 OS(하지만 지원되는 하드웨어들의 성능차이가 난다더라도 그걸 최대한 지원해주는 대단함)이기에 지원이 문제 되지 않다는겁니다... 마치 같은 OS라도 다른체제를 가진거죠...

    MS에서 그걸 간파하고 최근 출시하고자 하는 윈도우폰7에서는 버튼 하나까지 제한을 걸었습니다... 마치 아이폰의 그것처럼요... 그렇기에 소프트웨를 만드는 컨슈머들입장에선... 한시름덜은겁니다... 아무리 많은 안드로이드 탑제가 되었다고해도 각자 제멋대로 돌아 다니는 제한을 보고있으면 도저히... 안드로이드의 발전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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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2 16:48 신고
      글쎄요. 물론 레퍼런스에는 그런 장점이 있지만...
      전 세상이 모두 하나... 혹은 3개 모델만 도는 건 싫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양하게 변주되는 음악처럼 닮은듯하지만 다른 제품들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안드로이드 진영의 움직임은 좀 더 지켜보면 알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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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2 00:30
    운영체제 업글이라.. 이건 그리 쉽게 될일이 아닌거라.. 맨날 즐기는 게임의 업데이트 패치같은게 아니고.. 게다가 순수 s/w도 아니고 임베디드s/w에 가까워서 내부적으로 무수히 많은 튜닝이 필요한 것은 당연지사.. 이 상황에 os를 업그레이드해달라니... 차라리 새모델을 만들어 공짜로 뿌리겠소..쩝. 너무 쉽게 생각하고 요구하는 것 같은 분위기라 지나가다 끄적여봤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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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2 16:50 신고
      네. 제가 만난 제조사 분들이 하나같이 하시는 말씀이더군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말처럼 쉬운게 아니고 아예 새로 제품 하나를 개발하는 수준의 작업이라고요.

      하지만 실제 쓰시는 분들은 윈도우 하나 새로 까는 것처럼 느끼고 있으니 이런 인식이 바뀌지 않고서는 당분간 이런 압박이 계속될 듯 합니다. 제조사들이 좀 더 힘들다는 소리를 해주면 또 보기 안좋으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