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만 20~30종의 안드로이드폰을 내놓겠다던 모토로라가 약속을 지키려는 듯 분주하게 신모델을 쏟아내고 있다. MWC 2010에서도 또 한 모델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이번 모델의 이름은
퀜치(QUENCH).
모토로라의 8번째 안드로이드폰인 퀜치는 이전에 제플린
(Zeppelin)이란 이름으로 알려졌던 모델로 3.1인치 HVGA
(480 x 320)의 터치 스크린에 터치 줌, AF 기능 등을 지원하는 500만 화소 카메라, 네비게이션 패드와 듀얼 마이크 등을 탑재하고 있다. 물론 무선랜, 블루투스, A-GPS, FM라디오 등의 기능도 충실히 담고 있다.
물리적인 쿼티 키패드는 빠졌지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와 친한 모토로라의 UI 모토블러
(MOTOBLUR)나 어도비의 플래쉬 라이트 등을 탑재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퀜치는 미국을 제외한 시장에서 사용될 이름이며 미국에서는 클릭 XT
(CLIQ XT)로 불리울 예정. 미국에서의 출시는 T-모바일을 통해서라고 한다.
모토로이 출시로 국내에서도 안드로이드폰 보급에 열심히인 모토로라의 다음 행보는 어떤 것이 될지... 물론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차기 모델이 뭘지가 궁금하단 얘기다.^^
[관련링크 : engadg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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