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CES 2010에 오면서 구글의
넥서스원(Nexus One)을 직접 만져볼 수 있지 않을까. 확 구입해서 한국에서 쓰면 어떨까란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구글은 CES에 불참, HTC 부스는 미팅룸 형태로만 참가하고 있어서 바이어도 아닌데다 언어장벽을 뚫고 접근하는 건 애초에 무리였고 그렇다고 미국에 사는 것이 아니니 덥썩 인터넷으로 넥서스원을 구매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
그래서 씁쓸함을 가지고 있던 차에 방명록으로 따끈한 동영상 리뷰를 제보하는 글이 올라와 이렇게 넥서스원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이는 차원에서 공유코자 한다.
그저 그런 영문 리뷰 영상을 같다 붙인 게 아니니 오해 마시길.^^
이 리뷰 동영상은 순한글로 제작된 neo****님의 버전으로 9분 여의 시간 동안 이어지는 순도 높은 내용이다.
참고로 넥서스원을 관통하는 neo****님의 평가는 다음과 같다.
웹을 들고 다니는 거 같다.
map 은 iPhone 보다 더 발전 되어있다.
다음 버전의 iPhone이 많이 참고하겠네.
아직 국내에서 넥서스원을 특히 동영상 리뷰를 시도한 경우가 많지는 않을텐데 짧지만 인상적인 neo****님의 생생한 사용기를 많이들 참고하시길...^^
neo****님의 동영상 리뷰 제공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_(__)_그리고 CES에서 뵙지 못해 아쉽습니다~
댓글 영역
저도 둘 다 특히 안드로이드폰쪽에 관심이 좀 있네요.
넥서스원 상당히 기대중입니다...KT에서 입질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KT가 넥서스원에 입질을 한다는 얘긴 껍데기님 통해 처음 듣는데 그렇게 되면 좀 재밌어 지겠는데요. HTC는 아직까지 SKT랑만 일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빨리 4G의 정액형 서비스로 넘어가야...ㅠ_ㅠ
항상 온라인된 느낌이라니. 이건 핸드폰이 아니여~네트워크단말기여~
모토로이는 sk 출시가 거의 확정되서 좋은데 넥서스도 들어왔으면
많이 놀랐습니다 그리고 튕기는 현상이 없다고 하니 한번 쓰고 싶네요
저같은 경우는 백그라운드 어플을 많이 쓰는 편이라서...
아직은 안드로이드를 못쓰겠네요 나중에 조금 더 발전하면 써야겠네요
앞으로 출시될 안드로이드폰들이 넥서스원에서 출발해서 나온다면 만족도가 확~ 높아질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