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수면 위에 떠 있는 작은 보트하나.
얼핏 어린시절 한두번은 조립해봤던 프라모델 장난감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허나 놀랍게도 이 보트는 1:1. 즉 실물 크기 그대로의 보트라고 하는데 심지어 플라스틱 등으로 찍어낸 모형도 아니라고 한다.
이 보트는 Michael Johansson의 작품으로 실제 보트의 부품을 이용해 흡사 프라모델처럼 재구성한 예술작품으로
BESOKARNA라는 행사를 통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토이저러스(TOYS'R'US)라는 작품명이 썩 잘 어울리는 느낌인데 이 녀석을 타고 항해가 가능할지 궁금하다. 여기저기 용접된 걸 떼내고 조립하면 타고 다닐 수 있을까? ^^
[관련링크 : Michaeljohanss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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