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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펜2, 파나소닉 루믹스 GF1, 삼성디지털이미징 NX. 하이브리드 디카, 당신의 선택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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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펜2, 파나소닉 루믹스 GF1, 삼성디지털이미징 NX. 하이브리드 디카, 당신의 선택은...??

라디오키즈 2009.12.11 14:00
내겐 몇해간 잘 써온 DSLR이 하나 있다. 캐논과 니콘의 메인 타이틀 매치에서 슬쩍 비껴간 펜탁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삼성디지털이미징의 로고를 달고 있는 GX-10.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써오긴 했지만 늘 마음에 걸리는 게 커다란 덩치와 무게였는데...

올림푸스의 펜(PEN) 출시 이후 불기 시작한 하이브리드 디카 바람이 내 안에서 폭풍으로 커져가고 있다. 가볍고 작지만 기능은 기존의 DSLR에 비해 크게 부족함이 없는 녀석들. 애초에 스튜디오에서 작품 사진을 찍을 것도 아니었고 DSLR을 들고 있다고 마냥 늘지는 않는터라 지금이라도 좀 더 가벼운 녀석으로 옮겨타볼까 하는 마음에 신제품 출시가 불을 당기고 있는게다.

현재 시장은 펜의 호조로 펜 2(PEN 2)를 출시한 올림푸스의 선전과 그 뒤를 바짝 따라붙을 기세인 파나소닉의 GF1의 추격. 거기에 아직은 판매 시기는 미정이지만 삼성디지털이미징의 NX 등이 구매 가능할 것 같은 선택지로 나와 있는 상황. 당신이라면 어떤 녀석을 선택하시겠는가?


순식간의 업그레이드 버전, PEN 2


전작이었던 펜과 거의 흡사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 녀석.

1230만 화소와 마이크로 포서즈 방식의 마운트를 자랑하며 SD 계열의 메모리가 들어간다.
그 외에는 초음파 먼지 제거 시스템이나 광학식 손떨림 보정, 새로 추가된 디오라마 등의 재미난 아트 필터, 초당 3장 촬영, HD동영상 촬영, AF 포인트는 11개,  최대 감도는 ISO 6400, 3인치 미리보기 화면(23만 화소). 거기에 전자식 뷰파인터 등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몇 가지 눈에 띄는 장점을 더하고 있다.

그렇게 5개월 여 만에 등장한 후속 모델로 클래식한 스타일과 무난한 사용성을 자랑하는 녀석이다. 가격은 17mm 렌즈킷을 포함해 110만원 선에 예약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관련링크 : Blog.olympus.co.kr]


더 가벼운 마이크로포서즈, 루믹스 GF1


한편 파나소닉이 내놓은 루믹스 GF1은 일본보다는 출시가 늦었지만 펜2보다 가벼운 몸무게 등 조금은 차별화가 보이는 제품이다.

HD 동영상 촬영에 1211만 화소, ISO3200, 초당 3장, 마이크로 포서즈 마운트, SD카드에 AF 포인트는 23개, HD 동영상 촬영, 초음파 방진 필터, 3인치 미리보기 화면(46만 화소) 등 펜2와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는 수준의 사양을 자랑한다.

스타일은 미묘해서 펜2가 아날로그 스타일의 계승이었다면 기존의 DSLR을 더 작게 줄여놓은 느낌인게 루믹스 GF1이란 느낌이다. 아직 정식 출시전이라 가격을 확인하기 애매하지만 물건너온 비정품 바디의 가격이 120만원대.

[관련링크 : Panasonic.co.kr]


은근 기대감을 갖게하는 삼성디지털이미징 NX...


펜탁스 바디임을 알면서도 삼성디지털이미징과의 연 때문이었는지 아직은 베일에 가린 이 녀석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마이크로 포서즈 등의 규격이 아닌 삼성디지털이미징의 독자 규격이며 센서를 APS-C로 유지하면서 상대적으로 화질에 대해 조금은 더 기대를 걸게하는 녀석이다.

DSLR과 컴팩트 카메라의 중간 틈새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은 최근 펜의 활약으로 커져가는 하이브리드 디카 시장을 견인할 가능성까지 엿보게 한다. 하지만 올해 안에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였던 계획과는 달리 아직 출시일 등이 알려지지 않고 있어 아직까지는 ㅠ_ㅠ 손에 잡아볼 수도 가격 등을 확인할 수도 없는 녀석이다.

전반적인 스타일은 삼성 특유의 카메라 라인에서 크기만 줄여놓은 듯한 느낌인지라 경쟁자들과 여러 의미에서 구별되는 느낌. 가격만 괜찮다면야.ㅠ_ㅠ 애정을 다시금 품어줄 수도 있을텐데...

[관련링크 : Samsungimaging.co.kr]


간단히 정리해본 이 세가지 모델은 아마도 2010년께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_- 허나 이내 맘은 벌써부터 요동치고 있으니 어떤 녀석에 손을 뻗쳐야 할까. 연말맞이 지름신 강림의 계절인가보다.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드리는 부탁 하나.
앞선 세 모델 중 당신이 사고 싶은 모델은 어떤 녀석이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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