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과하지 않은 아름다움, 금장을 두른 휴대전화... 노키아 6800 골드 에디션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거침없이 높아져가는 금값. 그럼에도 누군가는 금으로 멋을 부리고 금의 가치를 상품에 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엔 휴대전화의 케이스 등을 금을 추가해 비싼 값에 팔아먹는 업체들이 많아졌다. 가끔 거기에 금 외에 보석류까지 넣어 천문학적인 가격에 팔아 사람들의 지탄을 받기도 했는데...-_-

이번에 노키아가 맘먹고 골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노키아 6700 골드 에디션(Nokia 6700 Gold Edition)은 그 이름처럼 기존의 6700 클래식 모델에 금장 효과를 더해 화려함을 살린 모델이다.

개인적으로는 깔끔한 디자인에 멋스러운 금장이 부담스럽다기 보다는 매력적이기만 한데 가격도 370유로(64만원 정도)로 디자인 만큼이나 부담없는 느낌. 2010년 시장에서 만날 수 있을 녀석이지만 아마도 국내에서는 구경하기 힘들듯 하다.~^^

[관련링크 : Conversations.nok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