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 그래서 가장 먼저 인간의 발이 닿았지만 여전히 베일에 쌓인게 많은 달. 얼마전 달에 생각했던 것보다 물이 많아서 향후 달에서의 활동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기사가 전세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도요타가 로봇 왕국 일본의 색깔에 딱 맞는 달 탐사 아이디어를 내놨다.
그 아이디어란 2020년 자사의 인간형 로봇을 이용해 무인 달 탐사를 하자는 것으로 머리와 등에 태양광 발전기를 달아 스스로 전력을 얻어 움직이는 일련의 로봇들이 달을 탐사하게 하자는 것이다.
근데 그것보다 달에서 조경을 한다거나 서예를 하는 로봇의 모습이 왠지 코믹하기도~ㅎ
허나 거기서 웃음기를 빼면 좀 더 현실적인 달 탐사라는 포인트에 충실한 느낌이다.
아직은 먼 미래 같은 2020년. 그때쯤 되면 어린 시절 꿈꿨던 달 생활이 조금은 현실적인 것이 될까? 아니면 도요타의 생각처럼 로봇만 달에 보내는 수준이려나...
PS. 근데 로봇의 생김새가 스타워즈에 등장한 드로이드들과 조금은 닮은 느낌이다.-_-;;
[관련링크 : Blog.goo.ne.jp/pep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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