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USB 관련 아이템을 많이 팔기로 유명한 일본의 Thanko가 내놓은 재미난 상품 하나 더 추가.
USB로 전원을 공급받고 촬영한 사진을 컴퓨터로 옮겨주는
USB 덴탈 현미경(USB Dental Microscope)이란 제품으로 흡사 솔 빠진 칫솔
(?)처럼 생겼는데 5g의 가벼운 몸체에 자그마한 카메라를 내장해 입속이나 두피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고 한다.
6개의 LED 조명과 카메라가 자리하고 있으며 1/4인치 CMOS 센서를 채용한 카메라는 스틸샷은 640 x 480, 동영상은 1280 x 1024로 촬영할 수 있다고 한다. 또 확대는 최대 40배까지 된다고 하는데 샘플로 제시된 이미지는 다음과 같다.
치과에 치료 받으러 가면 우선 입안 여기저기를 찍어 상태를 보여주던데...
이 녀석만 집에 비치해두면 나름 간편하게 입속 상황을 살펴볼 수 있을 듯 하다.
다만 가격이 7,980엔
(103,000원 정도)으로 호기심으로 구입해보기엔 제법 비싸다는게 문제이려나. 하나 사서 주변 사람들과 돌려서 써야 하는 걸까?
[관련링크 : Thank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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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샵 같은 곳을 뒤져보시던지 아니면 해외 구매 대행을 노리셔야 할거 같은데요.^^;;
그런 테스트를 하셨다니...-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