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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로 표현하는 감성의 캘린더... Ink Cale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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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책상 혹은 벽에 붙어있는 달력은 어떤 모습이신지.
요즘 구경하기 힘들다는 일력? 아니면 평범한 모습의 달력. 제법 디자인에 공들인 달력?

여기 그 모든 달력과 다른 방향으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는 달력이 있다.
Oscar Diaz가 만들었다는 Ink Calendar는 그 이름처럼 작은 잉크병 하나에서 출발한다.


하얀 벽에 붙어있는 듯 보이는 보이는 보라색 잉크병 하나.
그 옆에는 10월이라는 표기가 분명하지만 이게 무슨 달력인가 싶기까지한 첫 모습.


하지만 일단 시간이 흐르면 점점 달력의 모습이 드러난다.


조금씩 드러나는 숫자들. 그렇다.
이 달력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종이에 흡수되는 잉크의 번짐을 통해 그날 그날의 변화, 시간의 흐름을 담아낸다.


어찌보면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시간의 흐름을 다르게 보게 해주는 예술적인 달력으로서 참 매력있는 녀석인 듯 하다.

지난 2007년에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을 통해 전시됐던 작품으로 계절별로 조금씩 다른 색상의 잉크를 활용하는 등 색에도 변화를 준다고 한다.


새로운 달을 Ink Calendar와 연다면 뭔가 더 새로울 것 같은 느낌.
내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자그마한 달력 속 빼곡한 숫자 대신 하얀 여백이 조금씩 잉크로 시간으로 물드는 모습이 무척이나 새로운 경험이 되어줄 것이기 때문이랄까.

매달 잉크도 갈고 달력 종이(?)도 갈아야 하는 등 손은 좀 가겠지만 한번쯤 써보고 싶은 달력이다.^^

[관련링크 : Oscar-diaz.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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