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자전저가 각광을 받고 있다고도 하고 주변에서 자전거를 취미삼아 타는 사람도 늘어난 듯 하다. 그들을 보면 자전거를 고르고 하나하나 자기에 맞는 부품이나 액세서리를 추가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또 열정을 쏟고 있는 듯 한데...
그렇다면 깊은 밤 당신을 보호해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더할 이런 제품은 어떨까?
이 제품은
LightLane이라는 이름의 자전거용 액세서리로 강력한 LED 조명으로 뒤를 따르는 자동차 운전자의 눈에 잘 띄게 하는 기본적인 기능외에 눈에 띄는 색다른 기능도 담고 있다.
바로 이 레이저. LightLane에서 쏟아져 나오는 이 레이저는 달리는 자전거의 양 옆에 초록색의 긴 줄을 표시해주는데...
실제 작동하는 모습은 대략 이런 느낌이다.
이 역시 뒤에 따라오는 자동차들에게 주의의 표시가 되어줄 듯 한데...
자전거 운전자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 맞겠지?
현재 프로토 타입 상태인 LightLane이 시장에 등장하면 자전거에 많이 달지 모르겠다.
아직은 자전거 도로도 부족하고 자전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자동차 운전자가 많은 상황이지만 친환경에 도심형 이동 수단인 자전거의 보급이 늘수록 시장의 분위기는 달라지지 않을지.
[관련링크 : Lightlanebike.com]
댓글 영역
하나사고 싶네요 요즘들어 저녁에 자전거 타게 되는데 좀 무섭더라구요 뒤에서 저 있는줄 모를까봐;
상당히 유용하네요.
자전거 라이더가 매우 많은 뉴질랜드는 저런 거 나오면 무지 잘 팔린텐데 말이죠.
여기선 라이트도 부족해서 형광색 조끼 혹은 자켓도 입고 탑니다.
저도 스쿠터 탈 때 자켓을 걸칠까 고민중인데
이게 꽤나 무겁더라고요 -_-
근데 가격은 착한가요?ㅎㅎㅎ
그 이전에 환경을 생각해서라도 자전거 이용을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건 저도 공감하는 바이고요.
아무튼 아직 이 제품은 프로토타입이라서 가격 등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렴하면 많이들 사시겠죠? ^^
문제는..저걸 달려면..자전거부터 구입해야 하죠..;;(또 돈이군요..ㅋ)
P.S. 최근 개봉 예정작 중에..마음에 드는게 별로 없네요.
손으로 들고 다니면서 -_- 길을 내겠다면 뭐 말릴 수야 없겠지만요.ㅎ
양쪽에 라인뿐만아니라 마지막사진처럼 가운데 자전거 모양의 픽토그램도 같이 쏴주면 금상첨화겠네요 : )
안그래도 자동차 언더네온처럼 LED가공해서 박아볼까 하던 중 이었는데.. 저런 방법도 있군요 ㅋ
저는 서울시내 전지역을 자전거로 이동하는대
상용화되면 좋은 호응을 얻겠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