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독특한 디자인의 넷북이 있다. 아니 어쩌면 타블렛 PC라고 해야 할지도...
보통때는 이렇게 평범한 모습의 넷북처럼 보이는 Always Innovating사의
Touch Book은 필요에 따라 착탈이 가능한 색다른 콘셉트의 제품이다.
그렇게 분리하면 타블렛 PC가 키보드 부분과 합체하면 넷북이 되는 독특한 제품이다.
Always Innovating Touch Book의 사양은 대략 다음과 같다.
- 디스플레이 : 8.9인치(1024 x 600) 터치 스크린
- 프로세서 : Ti OMAP3530
- 메모리 : RAM 256MB + NAND 256MB
- 저장장치 : 8GB SD카드
- 운영체제 : Linux
- 크기 : 23.8 x 17.8 x 3.6cm - 무게 : 907g
- 기타 : 무선랜, 블루투스, 가속도 센서, 착탈식 키보드 등
이처럼 Atom 대신 ARM 기반의 Ti 칩을 프로세서로 쓰는 등 엄밀히 말하면 넷북이라고 할 수 없는 제품이긴 하지만 가격 등 Touch Book은 넷북 시장에서 다른 제품들과 경쟁할 듯도 하다.
현재 예약 판매 중으로 타블렛으로 이용하는 상단만 살 경우에는 299달러
(384,000원 정도), 거기에 키보드까지 추가한 모델은 399달러
(512,000원 정도)다. 저렴한 가격이긴 하지만 선뜻 손을 내밀기 어려운 건 역시나 표준화된 제품들과는 다른 사양 때문인 듯 하다.-_-;;
[관련링크 : AlwaysInnov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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