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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야심찬 프로젝트가 드디어 완전한 모습을 드러낸 모양이다. 현재 시운전을 비롯한 최종 셋팅에 한창인 듯.
이는 오다이바에 실물 크기의 퍼스트 건담을 세우겠다는 프로젝트의 결실이자 건담 세대를 자극할 거대한 아이콘이 될 듯하다.
일단 시운전 시 촬영된 영상과 관련 사진들로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시길...
실물 크기가 주는 중량감에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머리.
거기에 한밤의 공원에서 그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킬 각종 조명들...
낮과 밤의 차이... 낮이 현실적이었다면 밤엔 휘황하기까지 하다.
역시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가 어울린달까~
-_- 환율부터 시작해 산적한 여러 가지 문제로 당장 일본에 갈 순 없지만 한번쯤 꼭 보러가고 싶은 그런 녀석되시겠다.
[관련링크 : Pinktentacle.com]
댓글 영역
정말 꼭 한번 가서 보고싶네요. 아아... 실제로 저 크기의 로봇이 가동되려면 얼마만한 세월이 흘러야 할런지 꽤 궁금합니다.
암튼, 웅장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그런 구시대적인 생각을 댓글로 적었다는거 자체가
요즘 정신줄놓고 가스총으로 위협하는
보수 수구꼴통과 다를바 없네요~
당신의 취미가 당신과 같은글로 무시를 당한다면
어떨까요???
생생한 모습 담아 오시기에요~ 약속~~
나중에 반다이가 전시관이라도 만들면 그때를 노려보세요.
가동이 가능한 수준을 만들어낼것같아요 앞으로 로봇기술이 발전하면 할 수록
일본인들은 그것을 어떻게든 건담에 매핑시켜넣으려는 시도를 계속 할 듯
로봇 산업이 세계 1위라는거 다른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어린 시절부터 머리에 각인된 그 이미지를 현실로 구축하고 싶은 거겠죠.^^;;
눈동자가 있는 것처럼 동그랗게 안나오게는 못하는 걸까요?
저게 더 좋다고 생각했나? 좀 아쉽네요... =_=
퍼스트 건담 설정집이라도 뒤져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_@;;
아마 철거한 후에는 반다이가 따로 장소를 마련해서 계속 전시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냥 잠깐 보고 없애긴 아쉽잖아요.
기본 모델은 카토키버전의 퍼스트 같군요. 저 현란한 데칼들...ㅎㅎ
아아 당장 일본으로 달려 가버리고 싶습니다..ㅠㅠ
전 정통 건담팬들에게 미움 받았던 Seed 시리즈를 좋아하는 지라 카토키 버전이란 단어도 처음 봤네요.ㅋ
데칼은 참 멋스럽게 장식한 것 같아요.
당장 하늘로 날아올라도 어색할게 없는 느낌~~@_@
그냥 건담을 좋아하다보니.. 이런저런 킷 들을 사곤 했거든요. ^^;
전 -_- MG급 Seed 한개만 달랑 보유입니다만...
건프라가 취미인데.. 아이때문에 손을 완전 놔버리고 놀리고 있는중 입니다..ㅎ
보유킷은 남들보다 조금 많은정도?^^
저렇게 랜드마크가 될만한 걸 만든다면 말리지 않을 것 같아요.
다만 저렇게 세워둘 무언가가 일본에 비해 부족한 건 사실인 것 같네요.;
언젠가 이런 로봇이 현실에 발을 딛고 서있게 만들겠다는게 일본인들의 로망일테니까요.
설마...-_- 나무로 깎았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