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요리 인생에 대변혁을 가져올 거라는 요리 도우미
Demy.
얼핏 두툼한 컬러 e-Book 리더처럼 생긴 이 제품은 다양한 요리법과 나만의 요리법을 넣어둘 수 있을뿐 아니라 요리용 타이머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터치 스크린과 USB 싱크를 통해 Demy에 2,500여 가지의 요리법을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볼 수 있으며
Keyingredient.com이란 사이트를 통해 내 요리법을 갱신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요리법 데이터를 받아둘 수 있다. 물론 새 요리법을 내려 받을수도 있다. 고 또 요리하면서 밀가루나 계란 등에 더럽혀져도 청소가 쉬운 제품이란 포인트도 갖고 있다.
제대로 요리를 하고 맛을 내려면 시간 관리도 중요한 법. 요리가 몸에 익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시간 맞추기가 만만찮을 터. 그래서 Demy는 이렇게 최대 3개의 타이머를 제공하고 있다.
요리 초보에게 '적당히 넣으세요' 만큼이나 당황스러운 건 큰술로 한스푼식의 정량화된 용량.-_-;; 더욱이 단위가 다르면 혼란이 더 커지는 만큼 이런 단위 변환 기능도 담겨져 있는 듯.
국내 출시는 미정이지만 곧 그 모습을 드러낼 듯하며 가격은 300달러
(410,000원 정도)로 요리엔 초보, 하지만 좀 더 나은 요리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는 당신에게 어울릴 제품이 아닐지...^^
[관련링크 : Mydemy.com]
댓글 영역
좋은건 그 값을 하는건가요? 그래도 약간 비싸 보이는 군요.ㅎ
실제로 제품이 출시되어야 쓸만할지 아닐지 이야기가 나올 거구요.^^;; 쓸만한 제품이라면 국내에서도 비슷한 콘셉트의 제품이 등장하지 않을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님...=_= 영문판 게임을 즐기듯 영문판 요리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