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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화장지통은 몰래 카메라가 됐을까...?! Tissue Box Hidden Camera DVR

N* Culture/Design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09. 3. 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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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웹서핑을 하다보면 도대체 왜 이런 상품이 등장했을까 궁금해지는 제품들이 있다.
아주 특이한 디자인이거나 도대체 어디 쓸까 궁금한 녀석들.

헌데 이 녀석은 매우 실용적이면서도 '왜~'라는 의문을 품게 했던 제품이다.


화장지통 안에 든 카메라라니...
카메라를 숨겨둔 이유. 역시 누군가를 감시하기 위함이었을까?


화장지통에 든 몰래 카메라지만 전반적인 사양은 나쁘지 않다.
 
내장된 CCD를 통해 720 x 480의 고해상도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녹화시 프레임 수도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예약 녹화 기능도 있고 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배터리에 SD카드(최대 16GB)를 저장 매체로 하고 있다.

재밌는 건 주변의 움직임을 인식해 촬영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인데 사람이 지나가면 분사된다는 탈취 스프레이랑 비슷한 느낌이랄까.


밝은 낮 시간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녹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제법 고품질.
제작사 측에서는 한때 사회 문제가 됐던 불량 유모의 감시나 집안을 지키는 CCTV 용도로 혹은 부정한 배우자를 감시하는데 쓸모가 있을 것이라고 판매를 부축이고 있는데...

판매가는 599.95달러(840,000원 정도)로 그리 저렴하진 않지만 누군가를 감시하기 위해서는 이 화장지통 카메라 은근 활용도가 높을지도 모르겠다.-_-;;

[관련링크 : Brickhousesecur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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