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에 있다는 에이전시
Nothing. 그들의 사무실 모습이 몇몇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에 공개됐는데 정말 다양한 생각이 쏟아져야 하는 공간 답게 독특함이 넘치는 느낌이다.
19세기 교회 건물 내부에 들어섰다는 이 회사의 사무실은 내부를 올통 골판지
(Cardboard)로 장식하고 있다.
기둥부터 책장, 책상도 골판지... 심지어 화분도 골판지가 감싸고 이 정도면 골판지의 집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
특히 사무실 여기저기를 캔버스 삼아 그린 성격있어 보이는 일러스트까지...
바라만 봐도 즐거운 아이디어가 솔솔 흘러나올 듯 하다.
(-_- 물론 그렇다고 아이디어가 마구 샘솟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막상 일하는 모습은... 뭐 여느 회사랑 비슷하달까~~^^ 좀 다른가?
아무튼 안타까운 건 화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다는 것과 커피라도 한잔 쏟을라치면 책상을 갈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
[관련링크 : Nothingamsterdam.com]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