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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기 리뷰] 소호에 어울릴 만한 컬러 레이저 복합기... FujiXerox Docuprint C1190 FS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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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기 리뷰] 소호에 어울릴 만한 컬러 레이저 복합기... FujiXerox Docuprint C1190 FS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09. 2. 19. 13:08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정든 직장을 떠나 소규모로 사업을 준비하거나 소호(SOHO) 등으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처음 FujiXerox의 Docuprint C1190 FS의 리뷰를 제안 받았을때도 A4 복합기라면 그런 시장에 어울리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팩스, 스캐너, 복사, 프린터까지 한번에 처리 가능한 4 in 1 컬러 레이저 복합기인 만큼 그런 이들에게 딱이겠다는 생각.

아무튼 아직 시장에 출시전인 듯한 Docuprint C1190 FS의 전반적인 사양은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시길...
 


C1190 FS와의 첫만남...

실제 물건을 받아들고도 느낌은 비슷했다.
복합기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제품 답게 팩스, 스캐너, 복사, 프린터까지 다 지원하다보니 덩치가 상당했다. 무게 역시 만만찮아서 배송되어온 상자를 보고 있자니 택배 아저씨가 고생 꽤나 했겠구나 싶었다.


일단 박스의 크기도 컸지만 무게도 예상만큼이나 무거워서 혼자서는 옮기기 힘들지도...
아무튼 상자를 열었다. 뽀얀 빛을 발하고 있는 본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받아든 제품이 테스트 샘플이었던 탓에 뭔가 부실한 느낌이었는데 그도 그럴 것이 그 흔한 매뉴얼 하나 없이 덩그러니 본체와 USB 케이블, 파워 케이블, 전면 메뉴 스티커 정도가 전부였으니 말이다.

덕분에 설치부터 일단 그냥 감으로 대충 부딪쳐보기로 했다.
복합기를 많이 다뤄본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전자제품에는 익숙한 '덕분'이라기 보다는 설치 자체가 어렵지 않았다.


일단 USB 케이블과 파워 케이블만 꽂은체 시동. 혹시나 Windows 7에서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잡아줄까 기대했지만 아직 시장에 출시 전인 제품인 탓인지 Windows 7에서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찾아주진 못했다. 물론 그렇다고 Windows 7에서 작동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함께 제공된 드라이버 CD에서 드라이버만 설치해주면 Windows 7에서도 훌륭하게 작동했다. 테스트 출력까지 무사히 끝낸 후 본격적으로 성능을 테스트해 보기로 했다.


여러 기능이 복합적으로 제공되고 있긴 하지만 단일 기기 이를테면 프린터나 스캐너 등 한가지만 제대로 써봤다고 해도 이용에 큰 불편함이 없을만큼 쉽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는 꼭 C1190 FS만 그런건 아니고 최근의 복합기가 대체로 그런 것 같다.


C1190 FS의 전반적인 사용성...


레이저답게 출력 속도는 빨랐다. 제조사의 사양을 확인하니 출력 속도의 경우 동급 모델 대비 최고 수준인 컬러 12ppm(분당 출력), 흑백 16ppm라고 하는데 타이머를 놓고 확인해 본건 아니지만 만족스러운 수준의 출력 속도인 건 분명했다.

비교적 출력 소음도 적은 것 같았는데 이 부분은 특정한 기준이나 도구를 이용해 측정한 게 아닌 주관적인 평가다. 그리고 출력물의 품질도 나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CMYK의 4색 토너를 사용하는 제품으로 검은색 발색도 훌륭했다.


순전히 테스트 삼아 책표지도 복사해봤다. 클릭해보면 좀 더 큰 사진으로 확인 가능~
참고로 A4 복합기 답게 복사 사이즈도 최대 A4까지 가능하니 이점은 유의하시길...


내장된 스캐너도 1,200 x 1,200 dpi 해상도까지 지원하며 스캐닝 후 복합기에서 바로 이메일로 스캔한 내용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컴퓨터에서 문서 등을 바로 팩스로 보낼 수 있는 다이렉트 팩스 기능도 제공. 전반적으로 통합의 의미를 잘 살리며 유기적으로 작동한다는 느낌이랄까.


정말 소호 환경에 어울릴까?


제목은 거창하게 잡았지만 C1190 FS가 정말 소호 환경에 잘 어울릴까란 물음에는 쉽게 답을 내리긴 어렵다. 애초에 소호를 경험해보지 않았으니 그들의 니즈가 정확히 무엇인지를 캐치하기 어려운 탓에...^^;;

더욱이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것 외에는 이런 레이저 복합기를 써본 적이 없어서 처음엔 어떤 사용성을 보여줄지 기대도 많았는데 일단 사용 후의 느낌은 전반적으로는 매력적인 제품이었다는 나름 후한 평가를 내려주고 싶다.

출력, 복사, 스캐닝, 팩스까지를 무리없이 수행하는 기본기에(이중 팩스는 사정상 써보지 못했다.=_=;;) 각 기능과의 연동도 훌륭했고
최대 A4로 용지 크기를 제한하면서 함께 작아진 복합기의 크기까지 조금 무리하면 가정용에 왠만하면 작은 사무실에서 활용하기 좋을 듯 하다.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지만 대략 70만원 대라고 하는데 본격적으로 출시된 후에 시장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하다.

잠시의 테스트 후에 다시 아쉽게도 떠나보내게 됐지만 부디 그 기량만큼 시장에서도 선전해주길 기대해본다.
 
[관련링크 : Fujixero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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