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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과 닮았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휴대전화 M7600 사진 누출~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09. 2. 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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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하루 걸러 새 모델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는 삼성전자의 휴대전화들...
며칠전 소개했던 800만 화소의 옴니아 후속기(?)를 뒤로 하고 이번엔 B&O와 함께 내놓은 새로운 휴대전화에 대한 사진이 인터넷에 누출됐다.

이번에 누출된 사진은 삼성전자의 새로운 휴대전화인 M7600.


B&O의 ICEpower 앰프를 적용해 뮤직폰으로서의 면모를 보이는 듯한 M7600의 사양은 대략 다음과 같다. 아직은 공개된 정보가 극히 적지만...-_-;;

- 통신환경 : 3G HSDPA
- 디스플레이 : 2.8인치 OLED 터치 스크린
- 카메라 : 300만 화소
- 기타 : GPS, B&O ICEpower, DivX, DJing 기능 지원


DJing 기능은 DJ들이 턴테이블을 앞에두고 스크래칭을 하는 것처럼 음악을 만들어 녹음하는 기능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손본 음악을 벨소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재밌을 듯 하다. 참 이때 멀티 터치도 되면 좋을텐데 어떨지...


약간 걸리는 부분도 있다. 전반적인 디자인이 SK텔레콤의 Helio를 통해 판매됐던 팬택의 Ocean이라는 휴대전화와 비슷하다는 점인데 송화부와 수화부를 둥글게 라운딩처리한 부분이 가장 큰 닮은 점으로 그 외에는 꽤 많은 부분이 다르지만... 일부는 Ocean과의 유사성을 지적하며 M7600의 디자인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것 같다.

얼마전 소개한 Acme i8910의 경우도 시크릿폰과 닮아있다는 평가가 일부 있었으니...-_-;;


M7600이 뮤직폰 카테고리에 들어갈지는 좀 더 확인해봐야 할 것 같지만 DJing 등의 특화 기능을 앞세워 Sony Ericsson의 Walkman폰 등과 제대로 붙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소문에 따르면 출시는 올해 5월경일 듯.


그런데 사실 ICEpower 앰프 적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벨소리 등의 방식이 해외와 달라 ICEpower를 사용하지 않았던 것. 해외 시장에 출시됐던 모델에선 이전에도 몇 차례 채용했었다.

그래서 걱정이 하나 생긴다. 해외에서만 선보이고 국내엔 들어오지 않는게 아닐까. 아니면 들어오더라도 ICEpower가 빠진체 들어오는 반쪽 휴대전화가 되지는 않을까하는 것들. 아무튼 좀 더 많은 정보가 등장하길 기다려보자.

[관련링크 : Dailymobil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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