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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9시, 첫 오픈캐스트(Opencast:)를 발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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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디오키즈 2008. 12. 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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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캐서트의 관점으로 모아 공유하는 서비스'라고 밝힌 오픈캐스트가 베타 캐스터에 응모한 사용자들과 일부 블로거들에게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뉴스캐스트와 함께 2009년 네이버의 얼굴이 될 서비스는 어떨지 간단한 첫 만남의 이야기를 기록해 본다.


12월 15일부터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 오픈캐스트(Opencast:).
나 역시 얼마전 받아든 초대장을 통해 받은 베타키를 통해 오픈캐스트 구경에 나섰다.


개설은 초간단... 주소까지 절반은 알아서...


제목과 카테고리를 비롯해 이것저것 요구받은 사항들을 추가해 본격적으로 오픈캐스트를 개설했다. 내 오픈캐스트의 주소는 http://opencast.naver.com/RK960. RK는 라디오키즈(Radiokidz)의 앞글자에서 땄지만 뭔가 모호하면서 기억하기 힘든 주소인 듯 하다.=_=;;

참고로 앞의 영문 두 글자를 선택하면 뒤에 나머지 세 숫자는 자동으로 배정된다. 그만큼 주소 자체에 자신 만의 색을 드러내기 힘든 면이 있다.


그렇게 간단한 절차를 거쳐 오픈캐스트 개설 작업이 완료됐다.


첫 발행 해보기... 은근히 불편...

자. 이제는 발행을 해볼 차례.
캐스터는 한꺼번에 8~10개 내외의 글을 링크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발행할 수 있다.


프로세스는 대략 위와 마찬가지이며...


링크를 등록할 경우 이런 식으로 정리해야 한다.
RSS에 익숙해서인지 하나씩 주소를 복사하고 제목을 입력하는 등의 절차가 다소 불편하게 느껴진게 사실이지만 최소한 글의 등록에는 표나게 네이버 내부와 외부의 사용자를 차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흐뭇했다(?).

현재는 거의 잊혀진 서비스지만 블링크의 경우 네이버 외부의 사용자들은 일일이 등록해야 했지만 네이버 사용자는 손쉽게 발행이 가능했다.-_-;; 물론 이는 블로그 서비스에 한정된 것이었기에 가능했었고 이번 오픈캐스트는 카페나 게시판 등 인터넷에 떠다니는 모든 글을 소개할 수 있으니 이런 범용 등록 절차를 준비한 것 같다.

허나 그 부분을 100% 이해한다고 해도 RSS 등을 불러와서 편히 등록할 수 있는 블로거뉴스 등에 비해 불편한 느낌은 어쩔 수 없었다.ㅜㅜ 매번 이미지도 넣어야 하고. 적응이 되면 좀 나아지려나.


그렇게 등록한 10여개의 글을 발행해보기로 했다.
발행은 7개의 템플릿 중 원하는 걸로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텍스트로만 구성하거나 이미지로 구성하는 등의 최소한의 편성이 가능하다.


그럴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겠지만(역시 아직 네이버 이외 사용자에게 메인을 많이 내줄 것 같지는 않으니...) 메인에 걸린다면 이런 모습이란다.


마지막으로 예약 발행 옵션을 걸어뒀다. 이 글이 공개될 쯤엔 이미 발행됐을 듯...
괜찮으시다면 http://opencast.naver.com/RK960에 놀러들 오시길.


2009년 정보 유통 플랫폼 변화의 정점에 설까?


정보의 흐름이 뉴스 등의 전통적인 미디어에서 블로그 등으로 빠르게 옮겨오고 있다.
Daum의 블로거뉴스나 아고라가 인기를 끈 것도 이런 정보 유통 플랫폼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한 덕분이었는데 네이버가 뉴스의 유통과 정보 유통을 담당할 뉴스캐스트와 오픈캐스트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2009년에는 과연 이런 새로운 플랫폼이 먹힐까?

단순히 네이버 메인을 여는 수준이 아닌 정보 유통의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까?
물론 꼭 자신이 쓴 글이 아니라도 좋은 글을 소개할 수 있는 창구가 생기긴 했지만 아무래도 자신이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면 발행에 정말 관심을 보일지는 의문이긴 하다. 발행 자체에 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 양질의 글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네이버 사용자들에게 전적으로 귀속될 수 있을지도 걱정된다. 결국 지금의 네이버 메인과 마찬가지로 네이버 운영자들의 입맛에 맞는 글들로만 채워지는게 아닐지. 그래서 열심히 발행을 해도 읽어주는 사람이 없는 사태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뭐 이런저런 의문은 결국 실제 오픈캐스트가 열리면 확인할 수 있겠지.
작은 바람이라면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오픈캐스트가 매력적인 정보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줬으면 하는 것이며 부디 내가 발행하는 오픈캐스트에 사람들이 관심을 보여줬으면 하는 것 정도랄까.^^

[관련링크 : Opencast.naver.com/RK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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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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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5 10:14
    오오오 기대 중인 서비스를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_+
    그런데 사실 전 오픈캐스트라는게 정확히 무엇인지도 잘 파악이 안되네요 -_-; 한 번 제 손으로 만져봐야 좀 감이 잡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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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7 10:07 신고
      네이버의 메인을 빛내야 하는 사명을 모두에게 풀어줬다고 이야기하지만 그걸 위해서는 -_- 전문적으로 타인의 글을 펌질해야 하는 이상한 툴이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자기가 쓴 글만 올릴 수 있는게 아니고 다른 사람 글도 링크를 걸 수 있게 되어 있어서요.ㅎㅎ

      전문 펌로거로 기술을 익히신 분께 유용할 것 같아요.
      암튼 곧 접해보시게 되겠죠.^^ 아울베어님은 만족하실지 모르겠네요. 전 별로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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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5 10:34
    내년 1월에 본격적으로 써봐야 알 듯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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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5 14:36
    예상입니다만, 메인에 걸리는 것 역시 외부 사용자라고 차별을 두기보다는 '등록자 순'이 많은 것을 랜덤하게 보여주지 않을까 싶은데요? '뉴스캐스트'가 언론사 시비 걸리기전에 구독자수가 많은 상위 14개를 랜덤으로 뿌린다고 했으니... 특별히 시스템을 다르게 가져갔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성인물 반사회성물 같은 문제가 되는 캐스트는 제제조치나 필터링 하겠지만요.. 정치적인게 상단으로 올라가게 되면 어떻게 결정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파란의 2008 Worst Best 어워드 사건 처럼, 정치적 이슈는 포탈에게는 민감하고 잘못하면 치명적인 독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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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5 14:46
    신기하군요..
    3월1일...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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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6 10:49
    새롭고 재미있는 시도라고 생각되기는 하는데요~
    저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입장이여서 그런지~
    top 에 노출되고~ 여러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스팸을 어떻게 관리할 지 고것먼저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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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7 11:15 신고
      저도 비슷합니다.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굿 시나리오만 그려봐야 하는데 늘 이건 이래서 위험하고 저건 저래서 안될 것 같다는 생각만 하게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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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9 13:25
    서비스 자체는 괜찮은데 사용자가 등록하는 부분을 조정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런 서비스는 다른분처럼 스펨이나 부적절한 글에 대한 필터링을 어떻게 할지도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