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작은 사이즈의 프로젝터를 향한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에 따라 한 덩치하던 프로젝터의 크기도 줄어들고 있는데 프로젝터의 소형화 바람 속에 극단적인 초소형을 추구하는 모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우선 '상용화'된 모델부터...
오스트레일리아의 Mint Wireless가 내놓은 세계 최소 사이즈의 포켓 프로젝터
Mint V10.
그 크기가 12.5 x 5.5 x 2.3cm라니 확실히 작긴 작다.=_=;;
Mint V10이 만들 수 있는 화면 사이즈는 50인치
(640x480) 정도이며 별도의 대기시간 없이 바로 작동한다고 하며 외부 기기와 연결할 수도 있지만 1GB의 내장 메모리와 SD 카드 슬롯이 내장되어 있어 편리하게 대화면을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정말 귀여운... 느낌.@_@;;
한편... 최근 일본의 Nippon Signal도 초소형 프로젝터의 시제품을 선보였다.
아직 프로토 타입이긴 하지만 사이즈가 9 x 5.5 x 2cm라니 앞서 소개한 Mint V10에 비해 한결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사이즈는 작아졌지만 해상도는 더 높아진 800x600을 자랑하며 향후 제대로 상용화된다면 나름 큰 인기를 끌 것 같다.
두 모델 다 아직은 틈새용에 더 가깝긴 하지만 나만의 대형 스크린을 가지고 싶다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만큼 소형화와 함께 대중화의 바람을 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본다.
[관련링크 : Mnw.com.au, Techon.nikkeibp.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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