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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폰 리뷰] 소울을 소울답게 만드는... 소울(DaCP Touch) 키패드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08. 7. 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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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화소와 터치 키패드를 앞세운 소울폰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지도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다. 초기 뜨거운 스펙 다운 논쟁이 일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안정적인 카메라 성능 등 몇 가지 매력을 찾고 있는 중...


자... 이번 포스트에서는 소울폰 만의 또 다른 특징 소울 키패드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소울 키패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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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폰의 메인 화면 밑에 자리하고 있는 OLED 기반의 터치 키패드.
CF를 통해서는 소울 키패드란 쉬운 이름으로 소개되고 있지만 사실 이 터치 키패드의 정식 명칭은 DaCP(Dynamic adaptive Control Pad)로 곧이 곧대로 해석하자면 '동적 적응 제어 패드' 정도가 된다.

소울 키패드는 사용자가 어떤 기능을 선택하면 그에 맞는 UI로 매번 그 형태가 조금씩 달라지게 설계되어 있다는 이야기.


소울 키패드의 작동 모습...

- 초기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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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작동의 기본이 되는 초기 화면이다.
역시나 몫 좋은 가운데는 Nate 버튼이 자리하고 있고 상단은 모바일 웹, 왼편은 메시지함, 오른편이 전화번호부, 하단이 모네타다.

참고로 소울폰도 모바일 풀브라우징을 지원하고 있어 웹브라우징을 즐길 수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2.2인치의 작은 화면이다보니 이용 빈도는 낮은 편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모네타의 사용빈도가 낮지만 아무래도 이통사의 입김이 강하다보니 초기화면에 떡하니 자리하고 있어 아쉬웠다.

- 카메라 조작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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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폰으로 촬영할 때는 소울 키패드가 또 이렇게 바뀐다.
촬영 등 필수적인 기능은 별도의 버튼이 담당하며 소울 키패드는 세부적인 조작을 편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준. 가로 화면을 기준으로 위아래는 밝기 조절을 좌우는 디지털줌을 담당한다.

- 지상파 DMB 시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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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 시청시엔 또 이렇게 소울 키패드가 모습을 바꾼다.
외부 안테나 단자를 기준으로 카메라 때와는 반대편으로 바뀌게 되는데 촬영 버튼과 안테나 단자가 양쪽에 나눠 자리잡고 있는 덕분에 이런 형태가 됐다.

가운데는 선호채널 선택, 위아래는 일반 채널의 조작, 좌우는 볼륨 조절을 담당한다.

- 통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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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음성통화 시의 소울 키패드다.
통화 시에는 기본적으로 잠김 상태로 동작한다. 그도 그럴것이 잠금이 풀려있다면 -_- 오동작이 꽃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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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을 풀면 이런 모습이다.
위 아래는 한뼘 통화 기능의 활성화를 좌우는 각각 메시지 보내기와 통화 중인 전화번호 저장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한번은 잠금이 풀린 상태에서 한뼘통화 기능을 누르곤...-_- 귀가 떨어져 나갈 것 같은 충격을 받았던 아픈 기억도... 그러니 왠만하면 잠궈놓고 통화하시길.


소울 키패드에 바라다...

물론 이 외에도 소울 키패드는 거의 모든 환경에 맞춰져 있긴 하지만 상하좌우 이동이나 OK 등의 다소 뻔한 구조이기에 더 추가하지 않았다.

그건 그렇고 소울 키패드는 사용하면 할수록 뭔가를 더 요구하고 싶은 되는 UI다.
이것도 좀 추가해주고 저것도 좀 추가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밀려온다는 이야기다.

그 중 몇가지를 이야기해면...

1. 다양한 패턴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다.
소울폰에서 담당하는 모든 액션을 소울 키패드에 넣는건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현재는 지원하지 않고 있지만 음악 재생 등에서 지원한다면 서비스 이용이 더 편리할 것 같기 때문이다.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소울 키패드에서 지원했으면 하는 기능에 대한 부분을 취합해서 펌웨어 업데이트 등을 통해 추가 지원한다면 소울폰 이용자들에게 더 좋은 반응을 끌어낼 수 있을텐데...^^;;

2. 사용자 설정 단축키처럼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현재의 소울 키패드는 초기 세팅에 따른 기능들만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그런만큼 사용자가 좀 더 편리하게 자신의 이용 패턴을 소울 키패드에 적용하는 것이 막혀있는 상태.

하지만 메뉴 화면 등도 그렇고 소울 키패드도 그렇고 꼭 일반적인 UI가 좋은 것만은 아니기에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기능을 단축키 형태로 소울 키패드의 초기 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다거나 하면 훨씬 이용성이 높아질 것 같다.

3. 테마 디자인을 제공했으면 좋겠다.
Anycall.com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다면 휴대전화의 메뉴를 다운로드해서 새로운 테마를 적용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을 있으리라. 물론 이는 플래시 메뉴 기능이 지원되는 모델에 한정된 기능이긴 하지만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아기자기하게도 시원스럽게도 꾸며 이용할 수 있다.

이런 플래시 메뉴 개념을 확장해서 소울 키패드에 적용해준다면 사용자의 아이덴티티를 살릴수도 있고 소울폰에 대한 애착도 더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이렇게 조금씩 손에 익어가는 소울 키패드를 쓰면서 느낀 점들을 정리해봤다.

사실 소울 키패드는 소울 만의 특징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미 일반적인 터치 키패드를 지원한 모델도 많았고 소울 키패드와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모델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소울 키패드는 소울 만의 아이콘으로 대중들에게 인식되고 있는만큼 소울 키패드가 터치 키패드의 진화 완성형으로 발전해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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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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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14 13:48
    왠지 매직키패드가 생각나는 이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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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16 17:44
    제가 보기엔 Optimus Maximus Keyboard 컨셉을 휴대폰이라는 환경에 걸맞게 잘 변주해서 집어넣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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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16 20:26 신고
      넵. 말씀하신 것처럼 옵티머스 키보드의 느낌도 없지는 않지요...^^;; 대신 그 녀석은 사용자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데 반해 이건 그럴 수 없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