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포스트 제목은 제법 도발적
(?)이지만 사실 Canon은 카메라 뿐 아니라 프린터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는 업체다.
그러나 설마 이런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Canon이 내놓은 상품은 7월 초에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할 마우스
LS-100TKM이다.
평범해 보이는 이 마우스가 가진 특별함은...
뚜껑
(?)을 열면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안에 빼곡히 자리하고 있는 키패드와 액정은 이 마우스가 단순히 마우스가 아님을 말해주고 있다.
보이는 것처럼 LS-100TKM은 PC의 숫자 키패드로도 이용할 수 있다. 최근의 몇몇 작은 사이즈의 키보드들이 숫자 키패드를 제외하며 크기를 줄이고 있는데 그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USB 마우스인 LS-100TKM은 Windows Me 부터 Vista까지를 지원하며 PC에 연결하지 않을 경우엔 리튬 배터리를 통해 계산기 기능으로만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격은 대략 3,500엔
(33,000원 정도)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
=_=^ 왠지 기업의 홍보물로 더 잘 어울릴 듯한 제품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봤다.
딱히 가격으로는 홍보용으로 쓰기엔 너무 비싸지만...
[관련링크 : Cweb.canon.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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