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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08] 기름값이 싸다는 대만... 태양 에너지를 준비하다

라디오키즈 2008. 6. 6. 11:21
2,000원 언저리에서 고공행진을 거듭했던 우리나라의 기름값. 사회 전반에서 고유가에 대한 비명이 쏟아져 나왔다.

대만은 어떨까? 잠시 머물었던 대만의 기름값은 좀 다르다고 하는데 가이드의 말에 따르면 대만은 기름값이 우리나라의 절반 수준인 리터당 1,000원 정도라고 한다. 유류세를 적게 부과해서 그런 것인지 까지는 물어본 게 아니라서 정확히 모르겠지만 상대적으로 싼 기름값의 혜택을 누리는 대만이 적잖이 부러웠는데...

알부자로 알려진 대만인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1,000원도 고유가라는 이유로 자동차를 타기 보다 스쿠터(그들의 주요 이동수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구매까지 더 활발해졌다고 한다.

그래서 일까? 이번 컴퓨텍스에도 일부 부스에서는 태양 에너지를 활용하려는 실험적인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형태의 태양 에너지 활용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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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TRALION이라는 회사가 자사의 태양 에너지 설비를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외에도 가방 형태로 태양 에너지 패널을 가지고 다니면서 여러가지 휴대용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상품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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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기기의 충전을 위해 그만한 혹은 그 보다 더 큰 충전 기기를 휴대해야 한다는 점이나 아직 완전 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다는 것, 날씨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 등 단점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겠지만 결국 사라질 석유를 대체할 다양한 재생 가능 에너지의 개발이라는 측면에서 왠만한 기술들보다 더 관심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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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제품이 갑자기 등장한 새로운 것이라거나 하나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까지 이야기하긴 어렵지만 전세계가 고유가의 틈바구니에서 고통의 비명을 지를 때 누군가는 미래를 위해 이런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에 살짝 기분이 좋아졌다.^^;

아직 그 효율성 측면에서나 품질적인 부분을 고려하면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석유 매장량이 감소할수록 대체 에너지를 찾는 손길은 늘어날 것이고 결국 이런 태양 에너지 관련 제품들은 하나의 메가 트렌드로 시장에 등장하리라.

그보다 최근 유가가 고유가에 따른 수요 감소로 내려가고 있다고 하는데 단순히 몇달러 내려갔다고 좋아하기보다 정말 바닥이 보이는 이 검은 황금과의 결별을 준비해야 하는게 아닐까? 왠지 여전히 미래는 석유 만큼이나 어두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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