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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캠 리뷰] 손에 착 달라붙는 초소형 FullHD 핸디캠 Sony HDR-TG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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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캠 리뷰] 손에 착 달라붙는 초소형 FullHD 핸디캠 Sony HDR-TG1

라디오키즈 2008. 5. 8. 13:45
우연찮은 기회에 사용해 보게된 Sony의 초소형 핸디캠 HDR-TG1.
HDR-TG1은 Sony가 주로 선보인 HDD 내장형과 차별화된 디자인의 모델로 흡사 Sanyo의 Xacti가 연상되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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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 화소에 1920x1080i의 FullHD 녹화를 지원하며 돌비디지털 5.1 레코딩, 손떨림 보정, 안면 인식 등 오밀조밀 다양한 기능을 몰아넣은 느낌으로 초박형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예사롭지 않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자. 그러면 초소형 FullHD 모델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HDR-TG1을 좀 더 살펴보기로 하자.


HDR-TG1 외형 살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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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을 티타늄으로 휘감고 있는데다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하드코팅까지 한 바디를 갖고 있는 덕분에 매끄러운 질감과 편안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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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는 Carl Zeiss의 Vario-Tessar를 사용하고 있으며 400만 화소의 광학 10배 줌을 지원한다. 물론 디지털 줌도 최대 120배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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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버튼은 본체를 손에 쥔 상태에서 엄지 손가락 만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본체 상단에 집중 배치되어 있으며 동영상 촬영/정지, 줌 조절, 사진/동영상 모드 설정 버튼 등이 오밀조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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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틸 사진 촬영과 동영상 촬영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모델이다보니 사진 촬영 버튼은 여타의 버튼과 조금 거리를 두고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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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본적인 조작 외에 상세한 설정이나 찍은 영상의 확인 등은 터치 스크린이 지원되는 미리보기 창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크기 자체는 크지 않지만 와이드 규격으로 하는 넓직한 화면이 시원스러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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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창을 펼쳤을 때 보이는 Easy 버튼과 디스플레이 정보 버튼.
Easy 버튼을 누르면 좀 더 커다란 아이콘과 간단히 표시되는 화면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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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버튼 하단을 열면 HDR-TG1의 저장장치인 메모리스틱 삽입구와 배터리가 자리하고 있는데 구매시 기본적으로 4GB 용량의 메모리스틱을 지원하는 덕분에 메모리 스틱의 압박이 조금 덜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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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오른쪽과 하단에 위치한 단자들...
HDMI mini 규격에 맞춰진 HDMI 단자와 A/V 연결 단자 및 충전용 단자들이 디자인으 해치지 않도록 뚜껑을 단채 자리잡고 있다.


Xacti VPC-HD1과 비교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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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모델을 모두 만져본 느낌은 Xacti쪽이 좀 더 묵직하다는 것으로 전반적인 디자인은 HDR-TG1쪽이 더 군더더기 없이 매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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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보호하는 방법도 별도의 렌즈캡을 제공하는 Xacti에 비해 보호캡을 내장하고 있는 HDR-TG1쪽이 더 편리한 느낌이었는데 터치 스크린이 제공되는 미리보기 창을 지원한다는 점도 HDR-TG1쪽에 한점 더 주게했다.


HDR-TG1으로 찍어본 촬영 사진 및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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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태 사진이란 이유로 사전 허락 없이 올리는 이미지들... 쿨럭.
400만 화소의 스틸 이미지라고 생각하면 무리가 없는 수준이지만 아쉬운 면이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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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으로 당겨본 작은 화분 하나와 광학 줌 없이 찍어본 원래 화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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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조명이 어두운 곳에서 찍은 음식 사진들. 비교적 잘 나오긴 했지만 같은 날 줌으로 촬영한 사진들이 보여준 상당한 노이즈는 안타까운 수준이었다. 아무래도 어두운 곳에서의 줌 상황이라는 한계 때문인 듯 하지만 그렇다해도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번엔 HDR-TG1으로 촬영한 동영상들이다.
HDR-TG1의 경우 HD, SD 촬영 모드를 중심으로 슬로우 모션 촬영 등을 별도로 제공하는데...



위 영상이 슬로우 모션 모드로 촬영한 영상이다. 길이 제한이 있긴 하지만 슬로우 특유의 느낌이 잘사는 만큼 스포츠 촬영 등에 이용하면 좋을 듯... 다만 초기 버퍼링 대기 시간이 있어 절묘한 장면을 찍으려면 단단히 준비를 해둬야 할 것이다.



이번 영상은 10배 광학줌으로 땡기고 밀면서 찍어본 풍경으로 빠르게도 혹은 부드럽게 당기고 밀어주는 맛이 있었다.


Sony HDR-TG1의 총평...

자. 그럼 마지막으로 간단히 사용해본 HDR-TG1의 후기를 정리해본다.


일단 첫 인상은 역시 Sony라는 느낌이었다.
고급스럽게 느껴지던 매끄러운 디자인과 티타늄이라는 소재, 거기에 특유의 질감을 주는 하드코팅 등이 Sony 만의 스타일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Sony의 제품들이 종종 공격받는 메모리스틱 지원 문제도 4GB 용량을 기본 제공함으로서 예비구매자들의 날카로운 공격을 조금은 피해갈 수 여지를 주고 있으며 단순하게 구성된 조작 버튼과 터치 스크린 등으로 높아진 조작 편의성, 적당한 크기에 가벼운 무게는 HDD 모델에 비해 휴대성을 높이는 장점이 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HD 모드로 촬영했을 경우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PMB(Picture Motion Browser)를 사용해야 데스크탑에서 재생할 수 있으며 UCC 사이트 등으로 업로드하려면 MPEG이나 WMV로 변환하는 번거로운 작업을 거쳐야 하는 점은 적잖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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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UCC 사이트나 웹으로 올릴 영상이라면 처음부터 SD 모드로 촬영해서 별도의 변환을 거치지 않고 업로드해도 될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FullHD의 감각을 제대로 느끼려고 HD 모드로 촬영하는 일이 많을텐데 매번 변환을 하는 것은 조금 귀찮은 일이 될지도 모르겠다.

이 조막만한 캠코더는 기대만큼 작은 크기에 안정적인 동영상과 사진 촬영 기능을 제공하며 경쟁 모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400만 화소를 지원하는 모델이긴 하지만 왠만한 상황에선 무난히 사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이라 하겠다.

그러나 1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을 자랑하는 만큼 구매 전에 꼭 직접 사용해보고 구매하길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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