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사용한 키패드와 트랙볼 등의 입력 도구를 주로 만드는
AlphaGrip. 그들이 자사의 주특기를 살려 내놓은 미래형 휴대용 컴퓨터가 있었으니...
Microsoft가 연 Next-Gen PC Design 경진대회에 내놓은
AlphaGrip HC가 그 주인공.
인체공학 디자인을 살렸다는 제품들이 그러하듯
(?) 조금은 독창적이고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 이 모델은 다소 불편해 보이는 인터페이스와 달리 분당 50~70 단어를 입력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고 하는데...
써보기 전에 평가하긴 어렵겠지만 일단 각각 버튼의 위치를 기억하는데만도 상당한 노력이 들어갈 듯한 디자인에 거부감이 들기도 한다. 다만 보기와는 다르게 의외로 손에 착 달라 붙을지도 모르겠다.^^;;
나름 폼나는 의상에 매치해서 보여준 사용 예시 사진도 왠지 어색해 보이는 건 나 뿐인가?
[관련링크 : Nextgendesigncomp.com]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