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블로그인
Boing Boing을 통해 소개된 섬뜩한 소식이 전해졌다.
RFID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속 정보가 고작 8달러 짜리 RFID 리더로 고스란히 읽힐 수 있다는 것...
더 나은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는
RFID 내장 카드도 그리 안전하지 않다는 이야기인지라 내심 움찔하다. RFID 기능이 내장된 녀석은 아니지만 신용카드를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보니...
Pablos Holman이라는 해커가 8달러짜리 RFID 리더를 이용해 직접 신용카드에 손대지 않고 카드 번호나 카드 주인의 이름 등을 단말에 표시하는 등의 스니핑 사례를 시연하고 있다.
그나마 이번 건은 개인정보를 확인하는 수준의 스니핑이었다지만 그 이상의 -_- 해킹도 못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 섬뜩한 영상.
영상 속에서처럼 스테인리스 스틸 지갑이라도 가지고 다녀야 하려나...
자꾸 막아줘야 할 방패보다 공격해 들어오는 창이 강해지는 것 같아 두려운 요즘이다.
[관련링크 : Tv.boingboing.net]
댓글 영역
신용카드 사용하면 신용 쌓이는 건 나중에 좋은데... 항상 불안감이 없지 않아 있죠. 다행이 요즘은 인터넷 뱅킹으로 매일 조회가 가능하니깐 큰 피해보기 전에 바로 막을 수 있다고는 해도... 섬뜻하네요.
더욱이 최근에는 악의적인 해킹으로 금전적인 피해를 보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저 남녀는 들리지 않는 영어로 떠들고, 그 옆의 자태고운 에어는 눈으로 보이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