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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기에 더 불편한 지구 온난화 관련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

N* Culture/Movie

by 라디오키즈 2008. 3. 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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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보다 표는 더 많이 얻었지만 대통령은 되지 못했던 비운의(?) 부통령 앨 고어. 현재 그는 정치판에서 한발짝 물러나 환경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사회 운동에 열심히인데 지난 2006년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은 그가 좀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선택한 진지하고 호소력있는 설득의 장이었다.

줄거리는...



종종 나름 드라마를 갖춘 다큐멘터리도 있긴 하지만 불편한 진실은 군더더기없이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충실한 편이다. 덕분에 줄거리라 이야기할 만한 것들이 많지 않지만(고어의 개인사가 사이사이 들어가 있긴 하지만...) 그렇기에 더 절절하게 지구 전체를 감싸고 있는 온난화의 무서움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게 한다.

곳곳에서 드러나는 증거들...


불편한 진실은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한다. 수천년을 지켜온 영원할 것만 같았던 빙하들이 수십년 사이 흔적도 없이 녹아내리고 지구는 우리가 의도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





지구 전체의 연평균 온도는 가속도를 더해 올라가고 있고 태풍은 해를 지나며 점점 강해지고 발생 빈도 또한 높아졌다. 전세계에는 거쳐 대형 홍수가 빈번하게 찾아왔으며 한쪽에선 아이러니 하게도 지독한 가뭄이 몰려들고 있다. 이렇게 눈에 띄는 자연의 변화 뒤에는 지구 온난화라는 세계적인 환경 재앙이 버티고 있고 그 뒤에는 세상을 달구고 북극을 녹이는 이산화탄소가 있다.


그간 TV에서 신문에서 혹은 여러 블로그에서 지구를 달구는 온실가스로서 이산화탄소의 악명은 많이 접했을 터... 하지만 그저 어쩌면 쉽게 흘려 버렸을지도 모를 이런 이야기들을 영화는 진지하고 설득력있게 소개하고 있다.


정말 무서운 건 지구 온난화가 아니다...



불편한 진실을 보고 가장 무서움을 느꼈던 건 지구 온난화가 가져올 변화 자체보다 지금의 환경 변화가 자연적인 현상이라는 주장을 펼치는 이들이나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회피하려는 사람들의 의식이다. 아니 어쩌면 일반 대중이 그런 생각을 갖도록 조종하는 힘있는 자들... 정부와 기업, 언론의 잘못된 행태가 더 큰 문제인지도 모르겠다.

덕분에 우리는 여전히 혼란스럽다. 정말 지구 온난화가 끔찍한 재앙을 가져올 것인가 아니면 몇몇의 농간일 뿐 지구는 그저 평온할까. 다소 헷갈리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오히려 쉽게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과거의 겨울이 어땠고 과거의 여름은 어땠으며 지금의 날씨나 기온에 이상한 것은 없는지를 조금만 생각해보면 대략적인 상황은 정리될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아니 조금은 여유가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눈을 찔끔 감아버리면 우리는 더 끔찍한 미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하다. 언제까지 미국만 탓하고 중국만 탓할 텐가. 지금 우리의 손에서 헛되이 소비되는 것들, 비효율적으로 사용되는 에너지들이 결국 우리의 목을 죄어 올텐데...

2008년 우리에 대한 경고도 담겨있다...



의도한 바는 아니겠지만 불편한 진실 안에는 새 정부가 들어선 후의 우리나라에 대한 경고도 담겨져 있었다. 인간에게 자연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주어졌을 때 일어난 일을 경고하면서 물의 흐름을 인위적으로 바꿔서 초래한 끔찍한 사건을 설명한다.

콜로라도 강의 일부는 인간의 힘으로 물길을 바꾼 후 더 이상 바다로 향하지 못했고 중앙아시아의 아랄해는 구소련이 목화밭에 물을 공급하려고 손을 댄 후 끔찍한 사막처럼 변해버렸다. 인간에게 새로운 기술이 주어진 후 우리는 그 힘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한 체 그저 순간순간의 판단으로 휘둘렀다가는 우리의 힘으로 되돌릴 수 없는 끔찍한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글쎄... 이 부분 새로운 역사를 열겠다는 누군가의 대운하와 닮아 있다고 생각되지 않았나? 충분히 가능하다는 기술적인 논의가 아닌 환경적인 연구의 부재는 결국 우리나라의 미래에도 더 암울한 그림자를 드리울 뿐이다.

좀 더 생각하고 생산하고 소비하자...



우리는 결국 산소를 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놓는 생물이다. 거기에 다양한 것들을 만들고 소비하면서 이산화탄소를 대량으로 뿜어내는 또 지구의 에너지를 쭉쭉 빨아들이는 무서운 생물들이다.

이대로라면 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아니 당장 우리의 미래가 없을지도 모를 일이다. 자연의 소중함, 삶의 진정성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들...

세상을 위해 우리는 바뀌어야 한다.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이왕이면 고효율의 제품들을 사용해서 필요없는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차단해야 한다. 지금 당신 앞에 놓인 종이컵보다는 몇 년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머그컵을 사용해야 한다. 조금만 더 생각하고 행동하면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앨 고어의 집이 전기를 많이 소비하더라는 식의 비방이 필요한 때가 아니다. 영화 불편한 진실은... 사실이기에 불편한 이야기들, 두려운 이야기들을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을 뿐이다. 이제 영화를 보고난 우리의 행동 만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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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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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을 향해서 끝임없이 달려 갈듯 하네요. 멈추지 못합니다.
    발전을 멈추었을경우 그 나라는 자연에 망하는게 아니라 경제와 식량으로 망하게 될것이니깐요. 한쪽에서는 식량이 썩어 남아 돌고 한쪽에서는 굶어 죽고 있는게 현실이죠.

    가진자는 더 가질려고 하고 못가진자는 가지려고 하니.. 공장과 자연파괴.. 필연이죠. 나눔이 없는 경제구도.. 선진국의 후진국에 대한 작취.. 환경운동 역시 선진국 위주로 하죠.. 후진국이 먹고 살기 위해서 공장을 짖고 농지를 넓히고 녹지를 없애면 환경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다 선진국입니다.
    이제 그들은 먹고 살만 하거든요. 이미 그들이 이미 다 파괴하고 오염시킨 자연을.. 후진국의 공장을 보면서 자연파괴범 비슷한 뉘앙스로 주게 되죠.. 그 공장 주인은 다 선진국 사람들인데도 말이죠 ㅎㅎ

    선진국이 두 손에 꽉 움겨진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브레이크가 고장난 기관차에 지나지 않겠죠.. 그 끝이 멸망이 있드라도...

    참고로 특허법은 선진국에서 후진국 발전을 저지 하기 위해서 만든 경제 종족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법입니다. 특허법이라는 자체가 나온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경제대국에서 만들어졌죠. 미국의 미키마우스법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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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4 10:38 신고
      영화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발전을 멈추자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발전에 필요한 것들을 친환경적으로 만들어가자는 것이겠죠.

      사실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들은 지구로 보면 많은 원죄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 같습니다. 미국만 봐도 환경 파괴에 앞장서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기득권이 정부에게만 있다고 보지는 않고요. 개인들의 작은 변화가 모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너무 빨리 포기해버리고 싶진 않네요.

      물론 그 사이에 커다란 재해들을 많이 겪어야 할 것 같아 두렵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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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3 11:16
    진실이 불편하기에 더 숨길려고 악착같이 기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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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4 10:39 신고
      그러게요. 영화 중간에도 나오지만 정부와 기업들이 정보를 통제하고 기만하는 모습은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죠.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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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3 11:23
    저도 이 다큐 무척 흥미롭게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스인 마틴님 블로그에 보시면, 지구 온난화에 대한 다른 시각을 보여준 글도 기억이 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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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4 10:42 신고
      그리스인 마틴님의 글이 아마도 지구 온난화에 대한 대안이 아니었던가요? 암튼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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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3 11:31
    한때 환경 이슈에 꽂혀서 관련 자료를 섭렵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 때 본 불편한 진실이 아직도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휴~ 인간으로 태어나 자연을 기만하면서 살겠다는 그런 고자세를 버리지 않으면, 분명 다 되돌아 올 것입니다. 관심있으시면 2007년 11월에 SBS에서 했던 3부작 다큐 '재앙' 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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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4 10:42 신고
      재앙은 저도 봤습니다.
      저도 이런 저런 댜큐멘터리를 찾아보는 걸 좋아해서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없을까봐 걱정입니다. 사실 -_- 남은 제 생이 더 걱정스럽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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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3 11:41
    북극곰이 빙하가 자꾸 녹아서 헤엄치다가 결국 지쳐서 죽어간다는 사실은 정말 무섭고도 안쓰러웠죠...트랙백 걸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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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4 10:44 신고
      개구리가 서서히 끊는 물은 인식하지 못한다는게 더 무섭습니다.ㅡㅜ 우리네 모습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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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3 13:14
    산업구조...경제대립의 형태 이모든것이 이미 멈추기에 늦었다는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인위적으로 인간의 생각만으로 멈출 수 있는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운것이지요 성장이 모든것의 척도이고 개인을 넘어 국가 단위로 경쟁중인 이시대가 저 사실을 안다고 한들 멈출 수 있을까요? 외길에서 상대방 차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식의 정신이 국가간에 적용이 될 정도의 정신적인 진보가 있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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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4 10:46 신고
      멈출 순 없다고 해도 조금씩 길을 돌아가는 건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럴 때일수록 조금 템포를 늦추고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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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3 14:35
    우리가 종이컵 대신 머그컵을 쓰고
    자가용 대신 버스를 타고,
    난로 대신에 내복을 입는다 한들

    이미 극한의 속도로 가속화 되버린
    온난화는 더 이상 막을 수 없습니다.

    이미 해수의 온도는 해류를 바꿀만큼 상승했고,
    이대로 놔둬도 북극과 그린란드의 빙하는 다 녹을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모든 오염물질 배출을 줄인다 한들,
    이미 가속도가 붙은 기온 상승은 쉽게 멈출 수 없을 겁니다.

    최고의 공업국과 최고의 소비국들이 하루아침에 망하게 하지 않는 이상
    현재의 오염원 배출량을 줄이는 것 마저도 쉽지 않을 것이며,
    10%의 오염원 감축은 불난집에 오줌을 갈기는 일일 뿐입니다.

    어설픈 환경논자들이 강조하는 해수면 상승은
    느린 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의외로 쉽게 대처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도 우리를 괴롭히는 이상기온, 이상기후, 사막화 현상들은
    더욱더 예측하기 힘든 방향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인류는 짧은 역사 속에서도
    질병과 기아 등 많은 역경을 딛고 발전해 왔습니다.
    환경파괴가 우리에게 새로운 위기로 다가온다고 할지라도
    인류는 어떻게든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 내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북극의 빙하는 다 녹더라도 해수면 고도를 상승시키지 못합니다.
    동영상에 북극이라고 해석됐던 대륙은 북극이 아닌 그린란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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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3 20:57
      지나가다가 '진짜 불편한 진실'님의 댓글을 보고 좀 당황스러워서 댓글 답니다.

      [불편한 진실]을 보셨더라면 "온난화는 막을 수 없다"라는 식의 포기야말로 진정 무서운 것임을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노력이라도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길임을 알아두셨으면, 하는 생각에 짧은 생각을 댓글로 달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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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4 11:11 신고
      어떤 식으로든 해결책을 찾을테니 소소한 노력을 하지 말자는 말씀은 아니시죠? 지금의 변화를 거꾸로 돌리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작은 노력부터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해수면 상승 때문에 생기는 환경 난민을 맡아주겠다는 나라가 얼마나 될지... 쉽게 대처란 없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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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3 21:21
    뭐라 덧글을 달 수 없을 정도로 잘 정리된 글이네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불편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아직까지 못본 것이 부끄럽네요...
    꼭 봐야겠군요..ㅡㅡ;
    친환경 친환경 하지만 과연 우리 주변의 진정한 친환경이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많은 댓글들도 공감이 가구요...

    그중에서도, Yz 님의 댓글에 많이 공감갑니다.
    걷잡을 수 없을 것 같은 흐름으로 보여서 자포자기하기 쉽지만,
    분명 그 흐름 안에 있는 이들의 노력이 흐름을 주도한다면
    달라질 수 있는 희망이라도 안고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야 하지 않을까요...
    전셋집에 산다고 엉망으로 해놓고 살 수 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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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9 10:53 신고
      당장이라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문제가 바로 환경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는 발전과 개발만 이야기하고 있지만 우리 후손들은 개발이란 이름 자체를 못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선조들의 뒷수습을 하느라...

      달빛효과님도 꼭 불편한 진실을 보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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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4 01:23
    앨고어 전기세에 대한 비판은 이미 해명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덧붙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앨고어가 "전기"를 많이 쓴게 아니라 전기"세"가 많이 나왔다는 것이 "진실"입니다. 환경친화적인 시스템으로 집안 전기를 관리하다보니 전기를 조금만 써도 많은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이미 오래전에 밝혀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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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4 11:35 신고
      아래 이상하네님의 말씀처럼 해명이라기 보단 문제를 시인하고 개선하겠다고 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한다면야 큰 문제가 없겠지요. 문제를 알면서도 묵인하고 있는 이들보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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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4 08:43
    앨고어에 대한 전기세 비판에 대한 해명은 말 그대로 해명일 뿐이었던 것으로 아는데요? 환경친화적인 시스템으로 인한 전기관리가 아니라 자동으로 물을 데워주는 수영장이나 자동문 같은 것들 그리고 방이 20개도 넘는 저택에 살다보니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데 대변인의 해명에 의하면 전기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재생가능한 에너지의 사용자라는 것으로 했다죠. 그런데, 약 130만원 어치의 전기라면 도대체 얼마나 써야 할지.. 감이 잘 안오네요. 씁쓸하죠..

    암튼 중요한 것은 불편한 진실이라는 다큐는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화석에너지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경우도 정말 많은 반성을 해야할 것이고..
    특히 선진국이라고 떠들어대는 미국인들이 많이 반성해야 할 겁니다.


    참고로 쓴 양을 보면 댓글주소 수정/삭제 앨 고어가 2006년 총 22만 1000㎾h의 전기를 사용해 월 평균 1359달러(약 130만원)를 지불했습니다.


    http://blog.ohmynews.com/badagipi/149215

    해명에 대한 뉴스 검색을 구글이랑 엠파스 네이버등에서 해봤으나 나오지 않고
    위의 블로그에서 발견할 수 있었기에 참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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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4 11:38 신고
      넵. 여러가지 잘 찝어서 조목조목 설명해주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막연히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을 지적해준 게 더 좋았어요.

      앨 고어가 대통령이 됐다면 이라는 상상을 많이 하게 했던 작품이기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