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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500만 화소 카메라폰 뷰티(Viewty)는 태생부터 디자인까지 카메라 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긴 하지만 강력한 동영상 재생 기능 또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포스트는 그런 뷰티폰의 동영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3인치 대형 화면에서 즐기는 막강 동영상의 세계... 바로 Viewty다.
스펙 다운 논란... LG전자는 죄가 없다.
국내용과 해외용으로 각각 출시된 뷰티폰의 스펙에는 차이가 있다.
그 중 하나가 해외용은 지원되는 DivX 재생 기능이 국내용에선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런 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 스펙 다운 논란이 불거졌고 제조사인 LG전자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했다.
하지만 이미 알려진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는 휴대전화의 사양을 결정하는 것이 제조사보다는 이통사의 영향을 받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에선 일반 구매자가 제조사로부터 직접 휴대전화를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이통사가 제조사 측에 휴대전화를 먼저 주문하고(입맛대로) 이 제품을 구매해 일반 구매자들에게 재판매하는 형태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스펙 다운 논란이 생길때마다 제조사들은 억울하게 욕을 먹어야 했고 이번도 과거와 다르지 않은 상황인 셈.
뭐 그건 그렇고 이 포스트를 통해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뷰티폰에서 DivX 재생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크게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는 것인 만큼 찬찬히 읽어주시길...
DivX가 안돼도 강력한 동영상 재생 능력!!
PRADA폰이 400 x 240 해상도를 지원하면서도 320 x 240, 15fps의 동영상만 재생이 가능했기에 돌아보면 아쉬운 반쪽짜리 재생 능력을 보여줬던 것에 반해 뷰티폰의 동영상 재생 능력은 남다르다.
최대 640 x 480의 해상도와 30fps의 동영상도 재생이 가능하기에 DivX가 부럽지 않은 화질로 동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된 것. 물론 DivX가 바로 재생됐다면 추가적인 인코딩도 필요없고 더 고화질의 영상을 재생할 수 있었겠지만 애초에 이통사에서 지원할 생각이 없었던 기능을 가지고 왈가왈부하기 뭐한 부분도 있다.
어차피 외국 영화나 드라마를 재생하려면 자막을 입히는 작업이 필요한 만큼 혀야 하는 만큼 DivX를 지원한다고 해도 인코딩이 필요했을지도 모른다.(해외용 모델이 자막 파일을 지원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그러니 DivX를 지원하지 않아 인코딩을 해야 한다는 아쉬움은 잠시 묻어두기로 하자.
이 포스트에 포함된 사진들은 테스트를 위해 KFT용 모델인 LG-KH2100에 640 x 480, 30fps로 인코딩한 영상을 넣어 촬영한 것으로 매끈하게 재생된다. 중간 중간 빨리 감거나 되돌려도 어색함이 없고 자막이나 음성이 영상과 싱크가 안맞는 등의 문제도 없었다. 또 파일의 삭제도 PRADA폰에 비해 한결 빨라져 DivX와 지상파 DMB가 빠지면서 준 아쉬움을 일정 부분 보상하고 있다.
그러나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것도...
허나... 이런 원숙한 동영상 재생 능력을 제대로 맛보려면 필요한 것이 있다.
그건 바로 넉넉한 외장 메모리의 지원 사격. 영화나 드라마를 640 x 480에 30fps로 인코딩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영상의 크기가 커진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위의 테스트용 영상의 크기만도 상당해서 무려 810MB다. 2시간 정도의 러닝타임에 800Kbps의 비트레이트인 걸 감안하더라도 만만치 않은 크기. 덕분에 현재 사용 중인 1GB 용량의 MicroSD의 대부분을 점하고 있어 팍팍하기만 하다.(물론 인코딩 시간도 상대적으로 길어지는 슬픔이...ㅠㅠ)
그런 상황인 만큼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많이 본다면 미리 고용량의 외장 메모리를 구입하는게 좋을 듯하다. 뷰티폰은 외장 메모리를 최대 4GB 용량의 MicroSD까지 지원하는 만큼미리미리 넉넉한 녀석으로 준비를...^^
용량도 용량이지만 인코딩 시간도 길게 걸리는 만큼 무조건 고화질 영상을 고집할 필요는 없겠지만 가끔 고화질 영상에 끌리는 날. 뷰티는 그런 욕구를 만족시켜줄 준비를 이미 완료하고 있다는 사실만은 잊지 마시길...
PS. 이제 MicroSD 4GB를 사는 일만 남은 건가?
이번 포스트는 그런 뷰티폰의 동영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3인치 대형 화면에서 즐기는 막강 동영상의 세계... 바로 Viewty다.
스펙 다운 논란... LG전자는 죄가 없다.
국내용과 해외용으로 각각 출시된 뷰티폰의 스펙에는 차이가 있다.
그 중 하나가 해외용은 지원되는 DivX 재생 기능이 국내용에선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런 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 스펙 다운 논란이 불거졌고 제조사인 LG전자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했다.
하지만 이미 알려진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는 휴대전화의 사양을 결정하는 것이 제조사보다는 이통사의 영향을 받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에선 일반 구매자가 제조사로부터 직접 휴대전화를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이통사가 제조사 측에 휴대전화를 먼저 주문하고(입맛대로) 이 제품을 구매해 일반 구매자들에게 재판매하는 형태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스펙 다운 논란이 생길때마다 제조사들은 억울하게 욕을 먹어야 했고 이번도 과거와 다르지 않은 상황인 셈.
뭐 그건 그렇고 이 포스트를 통해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뷰티폰에서 DivX 재생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크게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는 것인 만큼 찬찬히 읽어주시길...
DivX가 안돼도 강력한 동영상 재생 능력!!
PRADA폰이 400 x 240 해상도를 지원하면서도 320 x 240, 15fps의 동영상만 재생이 가능했기에 돌아보면 아쉬운 반쪽짜리 재생 능력을 보여줬던 것에 반해 뷰티폰의 동영상 재생 능력은 남다르다.
최대 640 x 480의 해상도와 30fps의 동영상도 재생이 가능하기에 DivX가 부럽지 않은 화질로 동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된 것. 물론 DivX가 바로 재생됐다면 추가적인 인코딩도 필요없고 더 고화질의 영상을 재생할 수 있었겠지만 애초에 이통사에서 지원할 생각이 없었던 기능을 가지고 왈가왈부하기 뭐한 부분도 있다.
어차피 외국 영화나 드라마를 재생하려면 자막을 입히는 작업이 필요한 만큼 혀야 하는 만큼 DivX를 지원한다고 해도 인코딩이 필요했을지도 모른다.(해외용 모델이 자막 파일을 지원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그러니 DivX를 지원하지 않아 인코딩을 해야 한다는 아쉬움은 잠시 묻어두기로 하자.
이 포스트에 포함된 사진들은 테스트를 위해 KFT용 모델인 LG-KH2100에 640 x 480, 30fps로 인코딩한 영상을 넣어 촬영한 것으로 매끈하게 재생된다. 중간 중간 빨리 감거나 되돌려도 어색함이 없고 자막이나 음성이 영상과 싱크가 안맞는 등의 문제도 없었다. 또 파일의 삭제도 PRADA폰에 비해 한결 빨라져 DivX와 지상파 DMB가 빠지면서 준 아쉬움을 일정 부분 보상하고 있다.
그러나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것도...
허나... 이런 원숙한 동영상 재생 능력을 제대로 맛보려면 필요한 것이 있다.
그건 바로 넉넉한 외장 메모리의 지원 사격. 영화나 드라마를 640 x 480에 30fps로 인코딩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영상의 크기가 커진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위의 테스트용 영상의 크기만도 상당해서 무려 810MB다. 2시간 정도의 러닝타임에 800Kbps의 비트레이트인 걸 감안하더라도 만만치 않은 크기. 덕분에 현재 사용 중인 1GB 용량의 MicroSD의 대부분을 점하고 있어 팍팍하기만 하다.(물론 인코딩 시간도 상대적으로 길어지는 슬픔이...ㅠㅠ)
그런 상황인 만큼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많이 본다면 미리 고용량의 외장 메모리를 구입하는게 좋을 듯하다. 뷰티폰은 외장 메모리를 최대 4GB 용량의 MicroSD까지 지원하는 만큼미리미리 넉넉한 녀석으로 준비를...^^
용량도 용량이지만 인코딩 시간도 길게 걸리는 만큼 무조건 고화질 영상을 고집할 필요는 없겠지만 가끔 고화질 영상에 끌리는 날. 뷰티는 그런 욕구를 만족시켜줄 준비를 이미 완료하고 있다는 사실만은 잊지 마시길...
PS. 이제 MicroSD 4GB를 사는 일만 남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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