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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십수년 만에 조립해 본 프라모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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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십수년 만에 조립해 본 프라모델...

라디오키즈 2007. 12. 25. 12:49
어렸을 적 과학도를 꿈꿨던 제 취미는...
-_- 딱히 개연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프라모델 조립이었습니다.

뭐 그 시절 대부분의 머슴아들이 그랬습니다만 100원 짜리 초저렴 프라모델. 아니 당시엔 그냥 '조립식'이라고만 불렀지만 암튼 프라모델을 만들고 놀았지요.

하지만 고학년이 될수록 조금씩 프라모델에서 멀어졌지요.
그러다 어제 갑자기 프라모델을 조립하고 싶어서 하나 구매해버렸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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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충동 구매는 아니었고요.
그간 하나쯤 만들어서 세워놔볼까 생각했었던 -_- 녀석을 산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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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덤도 끼워주더군요.
-_- 뭐 30을 보내는 나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쯤으로 생각하기로 했지요.
역시 전 자기합리화에 능한 편입니다.^^

하지만 제가 그 동안 좀 많이 프라모델과 떨어져 있었던지라 어떤 걸 살지부터 고민을 조금 하긴 했었어요. HG, MG, PG가 뭔지조차 잘 몰랐으니 말 다했죠.

아무튼 제가 구입한 녀석은 건담 SEED Destiny 라인업 중 한 모델인 스트라이크 프리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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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도색이나 먹선을 그리겠다는 야심찬(?) 계획 없이 진행한 조립 작업은 5시간이라는 대장정을 마치고서 완성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어렸을 땐 각 부분을 대충 뚝뚝~ 떼어내서 이로 꽉 물어 끼웠드랬는데...
그래도 신경 좀 쓴다고(?) 손톱깎기로 열심히 뜯어내서 열심히 조립했어요.

그래서 조립된 결과물의 사진들입니다. 좀 숫자가 많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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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456789101112131415161718


먹선이나 채색이 안된 만큼 조금은 심심한 느낌도 없지 않지만...
오랜만에 과거의 그 감각이 살아나서 재밌게 조립을 완료했답니다.^^

풋풋한 동심으로 돌아가 뚝딱 뚝딱 조립한... 프라모델...
GUNDAM Seed Destiny... ZGMF-X20A STRIKE FREEDOM GUNDA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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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건담 강림!! 그리고 또 다른 프라모델을 조립할지는... 미지수네요

여러분도 동심을 추억을 되돌릴만한 선물을 스스로에게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그게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되지 않을지... 물론 싱글 전용으로요.

Merry Christmas~~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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