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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 새로운 휴대전화에 관한 이야기들...

라디오키즈 2007. 10. 12. 10:38

국내 외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휴대전화 메이커 삼성전자와 LG전자.
그들이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휴대폰에 대한 이야기가 엇비슷한 시기에 쏟아져 나왔다.

두 이야기 모두 기본적으로는 양사가 제휴를 통해 새로운 휴대전화를 출시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인데 좀 더 깊이 그 이야기를 곱씹어 보자.


삼성전자... Sun Microsystems와 Java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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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삼성전자의 Java폰에 관한 이야기부터 정리해보자.

지난 9일 내한 중이던 Sun의 스콧 맥닐리 회장이 현재 삼성전자와 함께 Jave폰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제품은 Apple의 iPhone 보다 저렴하면서 성능을 더 뛰어날 것이라고 인터뷰를 하면서 Java폰의 존재가 수면 위로 부상했다.

그렇지만 이전에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 등에 Java폰을 공급했었기에(물론 이번에 개발한 것과는 다른 제품이다.) 어쩌면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는 이야기였을 수 있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삼성전자가 iPhone의 대항마로서 Java폰이라는 무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일 것이다.

최근 Giorgio Armani와 Armani폰을 B&O와 Serenata를 선보이며 유럽의 프리미엄 시장에 대응하는 한편 음악 재생에 특화된 뮤직폰 제품군을 미국 시장에 내놓는 등 활발히 시장 확장을 꾀하던 삼성전자.

결국 iPhone과의 일전을 준비하는 모양이다.


[관련링크 : Joins.com]


LG전자... 또 하나의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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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Java폰의 경우 이야기를 전한 소스가 Sun의 회장인 탓에 믿을만한 소식이었지만 LG전자쪽 소식은 아직 소문에 더 가깝다.

그 내용인 즉슨 LG전자와 Rolex가 제휴해 새로운 프리미엄 휴대전화를 내놓는다는 것이다.

Techdigest를 통해 전해진 이 소문은 LG전자와 Rolex가 컨셉트 폰을 제작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사진을 찍어 공개하진 못했지만 개발중인 제품을 실제로 봤다는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아무래도 Prada와의 제휴 모델인 Prada폰이 시장에서 선전한 이후 LG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등에 업은 프리미엄 모델의 출시에 주력하는 것 같다.

프리미엄 모델의 약발이 얼마나 계속될지...

[관련링크 : Techdigest.tv]


프리미엄과 운영체제... 어느 쪽이 답일까?

두 업체 모두 프리미엄과 범용 모델을 함께 출시하는 업체들인지라 이번 소식도 그저 휴대전화 모델 하나를 새로 내놓은 이야기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나름 의미있는 소식들인 것 같다. 향후 세계 시장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일 두 업체가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을 조금은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Apple iPhone의 등장과 함께 북미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거센 바람을 잠재울 준비들을 수면 아래에서 열심히 진행하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iPhone의 가장 큰 장점은 멀티 터치나 UI도 있겠지만 그보다 OS X 운영체제와 기타 어플리케이션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그런 측면에서 미래를 준비해줬으면 하는데...


스마트폰 계열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산 휴대전화의 운영체제는 제작사에서 자체 개발한 기본적인 수준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탓일까. 그렇게 적용된 운영체제들도 획기적이라 할만한 제품이 나오지 않는 것 같은데 삼성전자가 Sun Microsystems와 제휴해서 뭔가 물건이랄 만한 녀석을 내놓아 줬음 하는 바람이다.


아무래도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제휴는 한때의 트랜드로 그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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