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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휴가는 우주로 간다...?! Galactic Suit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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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휴가는 우주로 간다...?! Galactic Suite

라디오키즈 2007. 8. 13. 09:00
2012년 우주 호텔 'Galactic Suite' 개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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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에 따르면 새로운 우주 호텔 계획이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
바르셀로나를 근거로 활동 중인 건축가가 계획한 이 호텔이 완성되면 '누구나' 환상적인 우주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우주 호텔로의 여행 비용만 4백만 달러 정도 든다고 하니 '누구나'라고 하기엔 엄청난  비용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낯선 우주의 무중력 속에서 아름다운 지구를 바라보는 여유를 즐기려면 최소한 그 정도는 돈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

그나마 4백만 달러로 우주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은 3일 밖에 안되는데 이런 비싼 돈을 내면서 우주 호텔을 이용할 사람은 몇이나 될까?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구상에 이들의 고객이 될만한 부자들이 대략 4만명 정도 된다고 한다.

무중력이라는 낯선 환경은 지구와는 많이 다른 생활을 강요하겠지만 Galactic Suite측은 침실과 목욕탕 등 지구와 유사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우주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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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 우주 호텔 프로젝트는 그저 즐거운 꿈만은 아니었으니...
넘어야할 산도 많은데 호텔 건설이라는 기술적인 장벽과 30억 달러에 이르는 건설 비용. 그리고 고객을 우주로 실어나르는 것도 문제라고 한다.

한번에 우주로 띄워보낼 수 있는 인원이 6명으로 한정되어 있기에 관광객이 많으면 그만큼 자주 로켓을 발사해야 하는데 이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환경 오염까지도 우주 호텔 프로젝트의 발목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영국과 프랑스가 합작으로 개발해서 운영했던 콩코드가 소음과 공해 유발 등으로 세계인의 눈총을 받다가 물러난 사례도 있고 하니 이 문제도 그리 호락호락한 일은 아니다.(콩코드의 경우 다른 문제도 많았지만...)

그리고 재밌는 건 우주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고작 3일이지만 우주로 날아오르기 위한 훈련은 무려 8주나 받아야 한다는 사실. 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돈이 있어도 우주에 가는 것이 그리 녹록치는 않음을 알게 해주는 부분이다.


그래도 우주는 열린다.

그러나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우주 엘리베이터나 우주 정거장, 화성 탐사까지 지구를 벗어나 새로운 영토를 개척하려는 인간의 시도는 다각도로 진행 중이며 그 목적이 여행이든 새로운 공간에 대한 호기심이든 돌파구를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위에 언급한 현실적인 문제들도 차차 개선될 것이고 더 나은 방법을 누군가 찾아줄 것이다.
4백만 달러라는 큰 돈이 없어도 가까운 동남아로 여행가듯 가벼운 마음으로 우주로 날아갈 날이 올지도 모른다.

그러니 일단 안 될것이라는 부정보다는 긍적적인 마음으로 우주 여행을 꿈꿔보는 것은 어떨지. 혹 당신도 우주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미리미리 돈부터 모아 놓으시길 바란다.^^

PS. 우주 호텔의 상상도 속 동해와 한반도. 왠지 우주에서 바라보고 싶어진다. 하~

[관련 링크 : Rte.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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