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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에 거는 기대는 온네트에 거는 기대...

라디오키즈 2007. 5. 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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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스승의 날이었지만 다른 한 쪽에서는 블로그 검색 서비스 나루(naaroo)가 모습을 드러냈다.


블로그/RSS 전문 검색을 표방한 나루(naaroo)...

그 동안 준비 중이던 블로그 전문 검색 서비스 나루가 세상에 그 모습을 공개한 것으로 많은 블로거들이 이 새로운 서비스에 관심을 보냈다. 아마 그동안 메타 블로그가 제공하는 검색 서비스나 포털이 제공하는 블로그 검색에 조금씩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탓일 것이다.

좀 더 블로그 검색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바라왔다는 생각.

사실 블로그 전문 검색 서비스는 나루 외에도 TrenbBlogreader 등이 있고 나루를 비롯한 검색 서비스들이 아직은 시장의 선두에 설만한 서비스는 못되고 있지만 나루에 기대어린 시선을 보내게 된 건 나루를 탄생시킨 곳이 다름아닌 온네트이기 때문이었다.

오랜 전통과 단단한 결속력(?)을 자랑하는 블로그 서비스 egloos와 신생 RSS 리더이면서도 웹과 Embed 등의 다양한 플랫폼을 타깃으로 서비스 중인 Fish까지 많은 서비스를 개발해온 온네트.

블로그를 잘아는 온네트라면 다른 업체보다 좀 더 나은 검색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는 기대가 가장 컸다고 할까.


아직은 갈길이 먼 그러나 기대되는 나루...

나루를 공개한 지 이틀이 흐른 시점.
많은 블로거들이 나루에 대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일단은 여러가지로 부족한 것을 지적하는 내용이 많은데 아직 안정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그만큼 나루에 큰 기대를 가졌던 거품이 걷혀가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지금의 나루는 많은 부분이 부족하다.
일부 버그도 보이는 데다 안정성에서도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인 사이트의 속도로 빠르지 못해서 블로그 전문 검색을 표방하는 경쟁 사이트에 비해 뚜렷한 장점이 들어나지 않는 느낌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은 서비스 안정화와 함께 달리질 것으로 예상되기에 온네트와 나루 개발팀을 믿어볼 생각이다.

제대로된 블로그 검색을 바라는 니즈가 분명한 블로고스피어에서 나루의 이름으로 포털들과 경쟁해서 뒤지지 않는 전문 검색 서비스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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