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봄이 총총히 물러서고 여름이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남쪽의 어딘가는 한낮 온도가 30도도 넘겼다지요.
라디오키즈의 AudioLog도 여름 분위기를 내봐야 할텐데 잘 될지 걱정이네요.
어쨋든 그런 고민 끝에 이번 39회에서는 여름 분위기를 살짝 내보고자 오프닝을
Freebgm에서 선곡한 심태한님의 '
여름비'로 준비해봤습니다.
시원한 느낌보다는 여름을 기다리는 설렘.
여름 한낮 피어오르는 무지개의 느낌이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이번 39회 AudioLog는
60여분의 러닝타임을 자랑하며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의 일주일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처음 인디음악을 소개해드렸는데요.
FEllAS의
I'm Sorry가 그 주인공입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대중성있는 인디음악을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제 AudioLog는
RSS와 파일 다운로드를 통해 들으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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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있으면 군인은 청소하고 잘 시간이라 내일 들어야겠네요.
기대됩니다~
제가 신청한 축하송도 나와서 좋았습니다~
잘들었어요~ 다음회도 기대기대
평일에는 제 업무가 웹개발인지라 사무실에 두대있는 인터넷 검색PC를 이용하고요, 주말에는 저 사지방을 이용한 서핑을 합니다.
덧. 사지방에는 끔찍한 제한이 있어요.
1.80번포트 외에는 모두 막혀있는 환경,
2.20kb이상의 파일 업로드 금지
(글도 마찬가지라서 스프링노트에 긴글은 편집불가..)
3.30분에 90원 부과
(이건 좋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안되는게 많은걸 생각해보면 분명 손해..)
저희때도 인터넷 교육장이라는 이름으로 말년병장들의 사회교육(?)을 도왔던 시설과 중대별로 PC방이 있었는데 워낙 사양도 좋고 인터넷도 되지 않아서 주로 삼국지4 같은 게임을 즐겼던 기억이...(언제나 병장들이 줄을 서있었죠.-_-;)
한번만 해보시면 재밌게 하실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