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인 것 같다.
이런 푸념을 남기는 게...
업무도 업무지만 업무 외적으로 제법 신경쓰이는 일 때문에...-_-
3월 16일까지 어떤 문서에 어떤 내용을 채워넣어서 어딘가로 보내야 하는 일.
해당 문서는 영문으로 채워야 한다는 조건이 달려 있다.
ㅠ_ㅠ 취약한 부분을 공격당하는 느낌.
업무가 아니니 대충해버리고 싶지만 그렇게 하면 아무 의미가 없는 작업이 될테고...
더욱이 잘만되면 여러모로 즐거운 경험이 될것 같아서 쉽게 포기하지도 못하겠다.
사실 해당 문서에서 요구하는 내용으로 채워넣는 것도 문제다.
그쪽에서 원하는 스펙과 내가 맞는지 의심스럽기도 하거니와 적당히 포장하려 해도 포장할만한 내용이 별로 없다는 것...
아~~~ 어쩌지.
마감일은 다가오고 이것 말고도 회사 일도 바쁜 와중인데 감기까지 걸려버렸으니...
괜히 투털거리고 싶어지는 밤이다.
-_- 그런데 영작은 누구한테 부탁하나. 끙~~
PS. 난 정말 영작 잘한다~ 이런 분 어디 안 계세요? 결국 지인의 도움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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