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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리뷰] 웬만한 건 다 되는 만능폰... Anycall SPH-W210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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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일 개통한 내 네번째 휴대전화.
유행 혹은 기호에 따라 휴대전화를 자주 바꾸는 편이 아니라서 꽤 오랜기간 휴대전화를 사용했으면서도 내 손을 거쳐간 휴대전화의 숫자는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또 그렇게 거쳐갔던 휴대전화도 여러가지 고려사항(주로 가격)에 의해 선택되었기에 한시대를 풍미했던 모델들과는 적잖이 거리를 둔 제품들이었다. 가격이라는 요인에만 맞추다보니 기능이나 성능은 늘 2% 부족했던 게 사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4번째로 간택된 녀석. 애니콜 SPH-W2100를 살짝 소개해본다.


우선은 박스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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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품이 배달되어 왔을때 그 작은 부피에 적잖이 놀랐다.
아니 요즘 휴대전화들은 대부분 저렇게 작은 상자에 담겨오나 싶을 정도로 얇은 박스 안에 단촐할 정도의 구성물만 채워져 있던 탓이다.

구성물이래봐야 휴대전화 본체와 설명서, 지상파DMB 시청을 돕는 받침대 형태의 스트랩, 표준/대용량 배터리 1개씩, 스테레오 이어셋, 충전용 거치대 정도가 전부.

하지만 단촐했던 박스로 설명하기엔 부족할만큼 다양한 기능이 담겨 있는 것이 SPH-W2100.


외형 및 기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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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W2100은 2.12인치의 26만 컬러 LCD에 128화음을 지원한다.
현 시장에서 가장 많은 제품이 출시되는 슬라이드 스타일의 외형과 함께 색상은 메탈릭 골드를 채용해 은은한 느낌을 풍기는데 전반적으로 브라운 계열의 따스한 느낌이 돈다. 그 외의 외형적 특징이라면 깔끔한 인테나 스타일과 화상통화 지원을 위한 듀얼 카메라인데 전면에는 30만 화소의 화상통화 전용 카메라가 뒷면에는 200만 화소의 오토포커스 지원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다.

그 외의 기능과 특징을 언급해보자면...

우선 SPH-W2100의 가장 큰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HSDPA지원이라 하겠다.
HSDPA에 대한 학문적(?) 소개는 빼고 간단히 설명하자면 기존의 CDMA환경보다 다운로드 속도를 대폭 끌어올린 신 기술이라고 소개할 수 있겠다. 뭐 그래봐야 HSDPA의 이론상 최고 속도인 14.4M에 비해 W2100이 지원하는  속도는 1.8M 정도의 걸음마 수준이긴 하지만 CDMA보다 빠르다는 것은 분명한 차이점. 덕분에...-_- 이용할 확률은 거의없지만 화상 통화도 가능하긴 하다.

최근 정식으로 SHOW를 런칭하면서 KTF가 HSDPA 전국망 구축을 완료했기 때문인지 통화품질도 나아진 듯 하다. 사실 W2100은 지난 해 출시한 후 통화품질 저하, 문자 메시지가 밀렸다가 한꺼번에 전송되는 등의 문제로 초기 구매자들의 원성을 사야 했다. 이는 WCDMA 기지국이 없는 지역에서 기존 CDMA로 신호를 보내면서 망을 전환하는 와중에 문제가 생겼던 것.

나만 해도 그런 통화품질이나 문자메시지 문제를 적잖이 걱정하고 구매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특별한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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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기동시 등장하는 USIM 확인화면


그 외에도 SPH-W2100의 기능은 정말이지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지상파DMB, MP3 플레이어, 동영상,  멀티태스킹, 마이펫, 파일뷰어, 이동식 디스크, 사전기능, 지하철노선도, 리모콘 기능, 모바일 프린팅, TV-OUT... 등 끝이 없다. 외장 메모리도  지원하는데 1G의 Micro SD(T-Flash와 동일)까지 지원하고 있다.

블루투스, 모바일 뱅킹 등의 일부 기능이 제외되긴 했지만 기능만 따지고보면 크게 아쉬울게 없는 녀석인 셈.


동영상 리뷰...


언제나 따라붙는 라디오키즈만의 동영상 리뷰도 첨부...
다만 초점이 잘 맞지 않아 SPH-W2100의 어여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지 못한 게 아쉽다.
(제대로 촬영하지 못한 것에는 크나큰 죄송함을...)


합체... 악세사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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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도 훌륭한 SPH-W2100이지만 2%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 추가로 구입한 녀석들이다.

휴대전화를 위해 무언가 추가로 구입한 것이 아마 최초이지 싶은데... 내가 선택한 제품은 1G Micro SD로 가격은 1만원이 안되는 가격이었다. 그만큼 가격이 많이 떨어진 것인데 함께 일하는 동료가 자신은 1G를 3만5천원 정도에 구입했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생각보다 넉넉한 용량인 듯하며 동영상과 MP3 감상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휴대전화용 케이스도 구입해봤다.
코집의 SF케이스. 색상은 블랙으로 메탈릭 골드와 미묘하게 편안하게 어울리는 것 같은데 주변에서는 케이스는 안어울린다는 의견을 전하는 이들도 있었다.-_- 하지만 멀짱한 외형으로 좀 더 오래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구입한 만큼 제대로 써먹을 예정이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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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구매 이후 포스트로 다룰 생각은 안하고 있었는데 elixir님의 댓글의 영향으로 간단하게나마 이렇게 정리하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다. 작은 댓글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멋진 모습...-_-;

일단 일주일 정도 사용한 현재 제품에는 무척 만족하고 있다.
대형 화면을 지향했고 다기능을 지향한 만큼 이 정도면 만족스럽다는 것이 솔직한 평가.

사실 휴대전화 제조사들은 자사의 제품 판매를 위해 완벽한 제품은 결코 내놓지 않고 있다. 완벽이라는 것 완전하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탓도 있지만 조금씩 기능이 상이한 제품을 출시해야 -_- 원하는 기능 하나하나에 울고 웃으며 구매하게 될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모든 걸 다 제공하는 것도 무리가 없진 않지만 적당한 수준에서의 타협으로 다작을 내놓는 편을 선택한 것.

그래서 제품을 실제로 구매해야 하는 소비자에겐 늘 고민이 생긴다.
원하는 가격에 부합하는 성능을 고민하는 것... 나도 그런 평범한 소비자였고 가격과 성능의 중간에서 선택한 것이 이 녀석인 셈이다.

내가 제품 구입에 들인 총 비용은 휴대전화 구입에 9만 8천원, 가입비 3만원, 부가서비스 의무 가입으로 인해 만 5천원 정도가 더 들게 되어있고 Micro SD와 USB 리더 구입에 1만 3천원 정도, 케이스 구입에 4천원 정도... 그리하여 대략 16만원 정도가 소요됐다.

더 고가의 비용으로 휴대전화를 마련하는 이도 있고 소위 공짜폰으로 휴대전화를 교체하는 이들도 많이 있지만 이 정도면 만족스럽다.^^ 공짜폰보다는 소중히 사용하게 될 것 같기에...
아무튼 당분간 W2100 잘 써줘야 겠다.

PS. 적당한 가격에 다기능 휴대전화를 찾는다면 SPH-W2100 추천하고 싶다.

[관련링크 : Anyc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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