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세계... Heliodisplay와 Perceptive Pixel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07. 3. 5. 18:14

본문

로그인 유지가 안 돼서 구독하기댓글 쓰기가 안 된다면 여기에서 해보세요.
반응형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디스플레이의 발전은 정말이지 놀랍다.
볼록한 흑백 CRT로 시작한 내 경우만 봐도 흑백만큼이나 볼록했던 컬러 CRT와 평판 CRT를 거쳐 현재는 와이드 LCD를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산업의 발전에 따라 꾸준히 개선되어 갈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일단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일반 LCD는 색재현율이 72% 정도 밖에 안된다는 약점도 있거니와 기술의 발전과 함께 기술을 수용해가는 일반인의 발걸음도 빨라지기 때문이다.(최근엔 색재현율을 보완한 제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 Perceptive Pixel

예전에 어떤 행사에서 앞으로의 컴퓨터는 디스플레이와 입력부만 남을 것 이라는 이야기까지 들었지만... 그나마도 터치 스크린 계열의 기술이 발전해가는 속도를 보면 어느 순간 지금의 키보드와는 전혀 다른 직접 컨트롤하는 디스플레이를 사용할지도 모르겠다.


그런 극적인 발전의 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위의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Perceptive Pixel'.

Jeff Han이 개발하고 있는 위의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는 흡사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한장면 같은 데모 영상으로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는 기술이다.

화면의 한 부분만 터치했던 이전 방식을 뛰어넘어 동시에 여러 지점을 터치해서 제어하는... 어찌보면 꿈의 기술과 같았던 이 기술은 최근 Apple의 iPhone에서 비슷한 멀티 터치 스크린을 선보이고 있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공중에 투사하는 입체 디스플레이... Heliodisplay

그런가 하면 아예 디스플레이 자체를 없애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이쪽은 지금의 CRT나 LCD 등이 아닌 투사를 통해 사물을 표시하는 홀로그램과 유사한 형태로 개발 중이며 이와 관련해선 최근 IO2Technology가 선보인 'Heliodisplay'를 소개해본다.


공중에 펼쳐지는 이쪽 디스플레이도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등장했던 입체 광고판들과 무척이나 닮아있다.

Heliodisplay의 최대 해상도는 1024 x 1024로 공중에 투사된 영상에 손가락 등을 대는 것만으로도 위치를 인식해서 반응을 보이는 쌍방향 디스플레이다.


신기술을 넘어서 표준으로...

이외에도 많은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들이 하루가 다르게 소개되고 있지만 수많은 경쟁과 소비자의 선택을 통해 생존을 보장받는 기술은 얼마 되지 않는게 사실이다. 그런 치열한 과정을 통해 살아남은 것들이 표준이 되고 시장 전반을 지배하게 되는 것 또한 사실.

그렇게 보면 위의 기술들이 향후 5년 혹은 10년 후에 시장의 정점에 서있을 거라는 보장은 아무도 해줄 수 없는 일이다. 그저 오늘도 밤을 세워가며 새로운 기술로 시장의 중심에 오르고 싶어하는 이들. 약속된 부를 위해 달려가는 이들의 노력이 있을 뿐이다.

다양한 기술, 다양한 가능성은 언제나 환영...
과연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 그보다 경쟁에서 살아남는 건 어떤 기술일지... 포스팅을 하다보니 괜히 더 궁금해지기만 한다.
 
반응형

댓글 영역

  • 프로필 사진
    2007.03.05 18:59
    멋지군요 ㅎㅎ 전..흑백볼록, 칼라볼록, 평면crt,트리니트론crt ,와이드lcd모니터로 갈아탔네요..;; 전기먹는거랑 무게는 트리니트론이 제일 최고였네요.. 대신 화질도 최고였죠.. lcd보다 좋죠.. 화사하고 ㅎㅎ 요런기사볼떄마다 느끼지만.. 기술의 발전은 참 빠르다는 생각이...
    • 프로필 사진
      2007.03.06 09:25 신고
      위에도 적었지만... LCD는 색재현율이 떨어지니까요.
      다만 기술의 발전이 빠른 만큼...^^ 더 멋진 녀석들이 등장하겠죠.^^
  • 프로필 사진
    2007.03.05 22:08
    영화속에서나 나올법한 일들이 점점 현실화되고있네요.
    앞으로 5~10년후에는 정말 대단할듯 합니다.
    • 프로필 사진
      2007.03.06 09:28 신고
      5~10년... 요즘같은 발전속도라면 그때 뭘 하고 있을지 궁금하기만 하네요. 개인이 사용하는 PC는 이미 다 테라플롭스 이상의 처리성능을 보이겠죠? ^^;
  • 프로필 사진
    2007.03.05 23:52
    대단하군요.. 입이 떠억 벌어집니다..
  • 프로필 사진
    2007.03.06 00:17
    SF의 시대인가!! 정말 신기해요!!ㅎㅎ
  • 프로필 사진
    2007.03.06 00:51
    기술의 발전이 정말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지요.
    너무나 빠르게 돌아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점점 기계화되어 간다는 사실이 안타깝군요..
    • 프로필 사진
      2007.03.06 09:31 신고
      기계화. 산업화. 어두운 면도 없지 않죠.
      -_- 환경파괴, 인간 존엄성의 파괴... 정말 이러다 미래가 디스토피아가 되는게 아닐까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생길만큼이요.
  • 프로필 사진
    2007.03.06 01:11
    공중투사 원츄~ 공중투사가 제대로 실용화되면 컴퓨터 장비들중 가장 공간을 많이 먹는 모니터가 가장 콤팩트하게 공간을 활용하는 장비가 되겠군요.
    • 프로필 사진
      2007.03.06 09:02
      보안의 문제가 있을 것 같지만, 안경과 같은 수단을 이용해 자신만 볼 수 있도록 필터링 될 수 있다면 공공장소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프로필 사진
      2007.03.06 09:32 신고
      두번째 동영상도 보이는 것처럼 광고형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그쪽이 더 합리적일듯... 사실 적어두진 않았지만 저 에어 스크린을 터치하는 것으로 인터랙티브한 반응도 끌어낼 수 있다더군요. 한마디로 조작 가능...^^
  • 프로필 사진
    2007.03.06 09:03
    Perceptive Pixel 는 장기간 작업을 하면 매우 피로할 것이 우려되지만, 공공장소와 같이 빠른 정보 접근이 필요한 곳에서는 매우 요긴할 것 같습니다.
    • 프로필 사진
      2007.03.06 09:33 신고
      키오스크를 대체할 수도 있을테고 좀 더 창조적인 그라피티를 해낼 수도 있지 않을지...^^ 막연히 멋지다는 것 이상의 기술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어요.

      -_- 다이어트에 좋다거나... 뭐 그보다는 iPhone등 소형으로 우리 생활안에 자리잡을수도 있을 거구요.
  • 프로필 사진
    2007.03.06 09:32
    아..어릴적에 TV 채널 손잡이로 돌리던 때가 생각나네..ㅋㅋ
    세상~ 참 좋아 졌다...ㅠㅜ
  • 프로필 사진
    2007.03.06 09:49
    멀티터치.. 이미지 하나를 드레그해다가 놓았는데,
    미끌려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물리의 접목같기도하고..
    • 프로필 사진
      2007.03.07 22:30 신고
      실용화된다면 어떤 모습일지... 우선은 조그만한 쪽에서부터 시작하겠죠? 그게 휴대전화건 타블렛이건 간에...^^
  • 프로필 사진
    2007.03.06 09:55
    앞으로의 발전이 좀더 더 기대되네요.. ㅎㅎ
  • 프로필 사진
    2007.03.06 14:53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 사진
    2007.03.08 07:18
    팔운동엔 최고!...
  • 프로필 사진
    2007.03.10 05:16
    작년에 저 두개, 교수님에게 추천해서 수업시간에 틀어준적이 있었지요.
    SF가 점점 세상으로 파고들어오고있네요. 참 기대되는 제품들..
  • 프로필 사진
    2009.05.27 16:37
    말이 안나오는군요.. 멀티터치가 저렇게까지 입체적이 될줄이야.. 후 몇년 안에 저런 디스플레이가 집에 있는 구식 lcd판넬을 대체할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근데 저정도 터치 할려면 손에 핸드크림 왕창 발라야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