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Wi-Fi폰 리뷰] FON... Skype와 만나다... SMC의 Wi-Fi폰 WSKP100 리뷰

본문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정식으로 시장에 선보이진 않았지만 곧 FON을 통해 선보일 Skype Wi-Fi폰을 소개해본다. 본 제품은 테스트 폰이었던 만큼 실제 출시때는 조금 달라질지도...^^

이 제품은 SMC가 선보인 Wi-Fi폰 WSKP100에 FON의 펌웨어를 얹어 FON과의 연동을 통해 인터넷 전화 서비스인 Skype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FON 무선 AP외의 일반적인 무선 AP를 통한 통화도 가능하다.

그럼 좀 더 상세한 이야기를 풀어놓기 위해 찬찬히 한부분씩 살펴보기로 하자.
중간 중간 삽입된 동영상 리뷰가 포인트인 만큼 꼭 참고하시길...^^


박스 및 구성품...

0123

SMC WSKP100의 포장은 무척이나 심플했다.
박스의 크기도 아담했고 꼭 있어야 하는 구성품들로만 채워져 있는 느낌이었는데 박스 전면에 붙어있던 FON의 스티커가 FON과 이 전화기의 연결고리를 이야기해주는 듯 했다.

내부도 무척이나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용물은 아래와 같았다.

- Skype 용 Wi-Fi폰 WSKP100 (FON 펌웨어 내장) 1개
- 리튬이온 배터리 1개
- 이어셋 1개
- 미니 USB 케이블 1개
- AC 전원 어댑터 1개
- 한글/영어/중국어로 각각 제작된 3개의 빠른 시작 가이드
- 사용자 설명서 CD

단촐하지만 필요한 것들은 다 들어있는 패키징이었고 더욱이 한글 가이드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용에 큰 불편함은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봉된 전원 어댑터는 위의 사진처럼 USB 케이블로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덕분에 USB 케이블 하나로 PC와 연결해서 충전하거나 직접 어댑터를 통해 충전을 하거나 편한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외형 소개...

01234

생각보다 깔끔하고 아기자기하다는 것이 새하얗던 WSKP100의 첫 인상이었다.

본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디스플레이화면과 하단의 간결한 버튼들.
통화버튼이나 종료버튼, 가운데 네비게이션 버튼까지 흡사 바형 휴대전화와 크게 다를바가 없었다.

다만 아직 한글 자판이나 한글 펌웨어를 지원하지 않고 있는데 향후 지원 예정이라고 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체적인 크기는 현재 사용중인 휴대전화인 SCH-X850에 비해 조금 더 길고 넓었지만 두께는 2/3 정도로 얇은 편이었다. 그렇다고 아주 슬림하다는 이야기는 아닌데 워낙 X850이 두툼한 편이라서... 하지만 손에 착 감기는 적당한 수준의 볼륨감을 주고 있다.

또 매끄러운 전면에 비해 배터리를 삽입하는 후면은 특유의 질감이 느껴져 한결 손에 쥐는 감촉이 좋았다.

더 자세한 느낌이나 외형 소개는 아래의 동영상 리뷰를 참고해 주시길...


실제 사용기...

동영상을 통해서도 소개하고 있지만 초기 구입후에는 바로 충전을 시킬 것을 권하고 있어 충전을 시도해봤다. 사실 내가 지급받은 건 테스트용을 FON 펌웨어를 입히면서 충전이 된 상태로 오긴 했지만 그래도 충전을 시도했고 너무나 당연하게 아무일없이 충전이 잘 이뤄졌다.

단말을 켜면 FON로고가 한번, Skype로고가 또 한번 뜬 후에 사용 가능한 상태가 된다.
처음 단말을 부팅했을 때는 사용 언어를 설정하고 약관에 동의하는 초기설정의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사용 언어의 경우 현재는 영문으로만 사용하도록 되어 있으나 향후 한글이 지원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해본다.(동일 사양의 BELKIN Wi-Fi 전화기는 한글 펌웨어를 지원하고 있다.)

초기설정을 거친 후에는 가까운 FON AP로의 로그인, Skype로의 로그인 단계만 거치면 언제든 인터넷 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짧긴 하지만 비교적 자세한 설정 방법은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하길 바란다.


실제 전화 통화 테스트는 무적전설님과 진행했었는데 생각보다 깨끗한 음질을 들려줘 적잖이 놀랐다. 그간 별정통신 등의 형태로 인터넷 전화 서비스가 많이 늘어나긴 했지만 -_- 제대로 써본 적이 실제 음질을 잘 모르고 있었던 탓에...

전반적으로 Skype가 들려준 음질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종종 도돌이 현상(내 목소리가 상대방의 통화 중에 다시 들려오는 현상)과 잡음이 있긴 했지만 잡음의 경우 이어셋과 직접 통화를 오고가는 사이에 일어났던 문제였고 도돌이 현상도 특정 통화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문제로 보여 통화에 큰 장애가 될 것 같지는 않았다.

물론 민감한 분들에게는 거슬릴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현재 사용하는 휴대전화도 종종 도돌이 현상을 발생시키는 탓에 크게 거슬리진 않았다. 또 별도의 비용없이 무료로 통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상쇄시킬만큼 큰 흠도 아닌 것 같다.

다만 Skype 서비스의 특성상 Skype 계정끼리의 통화는 무료로 제공되나 그 외의 일반전화나 휴대전화로의 통화는 Skype Out 등을 별도로 구매해서 이용해야 한다는 점은 유념하시길... 그렇더라도 일반적인 전화서비스에 비해선 요금은 저렴하다.


마치면서...

정리하자면 이렇다.
Wi-Fi폰은 별도의 PC가 없어도 무선랜을 통해 Skype의 인터넷 전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근처에 접속 가능한 무선 AP만 있으면 간단하게 본인의 Skype 계정을 통해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 그외의 전화는 유료.^^

그런 Skype Wi-Fi폰에 FON의 펌웨어를 얹어 FON 무선 AP를 통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선 것이 이번 제품.

사실 무선 AP에 기반한 Skype Wi-Fi폰에는 태생적인 한계가 있다.
무선 AP가 밀집되어 있는 곳에서라면 비교적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반대로 무선 AP가 많지 않은 지역에서는 원활한 이용이 어렵다. 또 최근 무선 AP에 대한 보안이 강조되면서 암호없이 접속할 수 있는 공개 무선 AP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 향후 보안이 강조되어 갈수록 접속 가능한 AP가 줄어들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렇게 되면 비싸게 구입한 Wi-Fi폰을 집과 회사 혹은 집에서만 이용해야 하는 아픔이 생기지 말라는 보장도 없는데 FON과의 연동은 그런 복잡한 문제들을 어느정도 해결해줄 수 있는 열쇠가 될 것 같다.

점점 늘고 있는 FON의 무선 AP를 통해 외부에서도 무선 자원을 나눠써서 손쉽게 Skype 인터넷 전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좀 더 광범위하고 편리하게...
물론 그렇게 활용도가 높아지려면 그만큼 FON 무선 AP가 광범위하게 설치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FON 관련 상품이 출시되고 안정적인 FON 무선 AP의 들이 공급이 활성화된다면 좀 더 빨리 좀 더 많은 곳에서 편리한 서비스들을 이용해 볼 수 있을 듯...^^ 모쪼록 FON과 기타 단말의 상부상조 구조가 견고하게 자리잡았으면 좋겠다.

아직 판매 가격이나 시기 등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모쪼록 누리꾼들이 FON 무선 공유기에 갖던 관심을 여기에도 보여줬으면 그리고 충분히 구매 가능한 수준의 가격으로 선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상으로 FON과 만난 SMC WSKP100 Skype Wi-Fi폰의 리뷰를 마칠까 한다.

PS. Skype로 저와 얘기 하시려면... radiokidz를 추가하시길...^^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