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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솔직한 CEO와 정말 맘에 드는 CE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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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솔직한 CEO와 정말 맘에 드는 CEO에 대한 기사 두개...


우선 솔직한 CEO 이야기부터...

세계 최대의 하드디스크 업체인 Seagate를 이끌고 있는 Bill Watkins가 바로 그 주인공.

그가 솔직하다고 느낀건 최근 그가 CNN과 했었던 인터뷰 때문인데 그 인터뷰의 제목은 바로...

Seagate CEO: I help people "watch porn"

인터뷰의 내용은 일견 평범해 보이지만 기사의 도입부가 눈에 띄었다. 자신들이 판매하는 하드디스크에 가지고 있는 그의 시각이 인상적이지 않은가?


자사의 하드디스크가 사용자들이 더 많은 쓰레기 파일을 모으고 포르노를 담는데 이용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니... 어쩌면 솔직한 인정?

아무튼 너무 편하게 인터뷰에 응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솔직한 모습이었다.
-_-; 덕분에 Seagate의 하드디스크를 사주고 싶은 마음이 살짝 줄어들긴 했지만...(내 하드디스크에는 쓰레기는 별루 없다구~~~!!)


이번에는 맘에 드는 CEO 이야기...

그는 일본 미라이 공업의 창업주인 야마다 아키오(山田昭男).

자신만의 경영철학으로 알짜 중소기업을 키워내 일본 뿐만 아니고 국내에서도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인물로 조선일보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

"채찍 필요없어, 당근이면 돼" 일 괴짜경영인의 충고


당근이면 충분하다는 것이나 정년을 늘리고 직원들을 놀게하라는 등의 파격적으로까지 보이는 경영전략을 펼치고 있는 그.


젊은 시절 부친의 기업에서도 짤렸던 전력을 가진 그지만 지금은 부친의 기업보다 몇배나 많은 수익을 올리는 기업체를 거느리고 있는 그의 오늘이 있기까지 세우고 지켜온 경영 철학에서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런 회사에서 한번쯤 꼭 일해보고 싶다라는 느낌도 강력하게 받았고...(근무 시간이나 휴식, 일하는 방식 모두 맘에 들었다.ㅠ_ㅠ)

글쎄... 두 CEO 모두 자신의 철학을 가지고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인물인건 분명하다.
재밌어 보일수도 혹은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을 수도 있지만 그건 개인의 생각 차이에 기인할테고... 아무튼 이 두사람을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관련링크 : Seagate CEO: I help people "watch porn"]
[관련링크 : "채찍 필요없어, 당근이면 돼" 일 괴짜경영인의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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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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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04 09:22
    개인적으로 야마다 아키오씨의 경영 마인드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짐작컨대 야마다씨도 야마다씨지만, 분명 그의 아래에는 그의 경영 마인드를 몸으로 실천하고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유능한 중간 관리자가 있을 것 같습니다. CEO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조직의 내부적인 분위기와 흐름 역시 이에 못지 않은데, 대개 유능한 중간 관리자 없이는 그의 경영 마인드가 효과적으로 조직내에 흡수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사급이나 부장급, 혹은 장기 근속자 중에 야마다씨의 그림자 같은 존재가 있지 않나 싶군요. 그 분의 존재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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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04 12:38 신고
      물론 한명의 힘으로 모든 걸 바꾸기는 쉽지 않았겠죠.
      파격으로 보이는 부분이 많이 있으니까요. 다만 구체적으로 변화시켜가는 그 전략에 힘을 실어준 이들이 분명히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창사 10년 만에 출퇴근 체크도 사라지고 퇴근을 오후 4시 45분으로 의무화하다니...ㅡㅜ 부럽습니다. 이런 것만 부러워 하는 건 아니지만...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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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04 09:37
    Bill Watkins 그런말을 하는걸 보니 자신의 컴터에도 XXX가 있는게 아닐까...

    ㅋㅋㅋㅋ-_- 하드 200g xxx 남자의 로망 이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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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04 12:39 신고
      가능성이 없진 않겠지만...^^;
      Seagate에서도 소비자들의 하드디스크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있겠지. 그게 설문조사건 주변에 아는 사람들한테 물어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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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04 09:42
    아래 인터뷰 제목을
    "채찍 따윈 필요없어!" 로 바꿨다간 (...) =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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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04 10:29
    ㅎㅎㅎ 프레시지님과 동감 -_- 자기 컴퓨터에도 있으니까 하는말일지도;;

    그런데 자기 아버지 회사에서까지 잘리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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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04 12:42 신고
      부친의 회사에서 전무로 일할때 짤렸다는데... 연극에 빠져서 회사에 소홀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보란듯이 성공한거죠. 아버지 회사는 5억엔 정도 매출이라는데 아들은 200억엔 이상의 회사를 만들어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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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04 17:32
    라디오키즈 회원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등록되었습니다.